이번 푸켓 여행을 준비하면서 한곳은 르메르디앙으로 숙소를 정했는데 나머지 숙소를
정하지 못해 계속 반넉 들락 날락 거리는 중에 제가 썻던 후기를 보게 되었어요
여기에다 두번이나 여행 후기를 썻더라구요 ㅋㅋㅋ몇년만에 읽어보니 민망 ㅎㅎㅎ
세번째 여행기두ㅎㅎㅎ 비록 2년전이지만 즐거웠던 기억을 다시한번
새기고파 이렇게 남겨봅니다
2년전 9월 여자친구들과 저까지 총 다섯명 5박 7일로 다녀왔습니다
첫날은 새벽도착이라 저렴한 티테라스 게스트 하우스에서 묵었지만 잠만 잘거라
큰 불만은 없었구요 가격이 착해 모든게 다 용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스태프들두
너무 친절했어요~~ 시내랑 가까운 위치라 군것질 간단하게 사먹고 바로 잠들기 좋았답니다
첫날부터 주구장창 비만 내렸지만 비오면 비오는데로 여행을 잘 즐겼어요
항상 좋은 날씨만 있는건 아니니까 ㅋ 태풍 안온게 어디에요~~
두번째 숙소는 그래이스랜드에 묵었구요 나름 넓은 정원과 수영장 비수기 저렴한 가격
모든게 만족스러웠습니다 비가 자주 오는 관계로 제대로 된 물놀이는 못 즐겼지만
음악듣고 수다떨고 그리고 마사지 받으러 가고 맛있는 음식 먹고 ....저녁엔 비가 거의 안온
관계로 클럽도 가고 즐겁게 보냈어요 그리고 투어는 하고 싶은 두명만 피피를 다녀왔는데
비와서 맑은 물은 보지 못했지만 즐거웠다니 다행이였어요
마지막 카타타니는 환상~~~ 날씨가 ㅜ.ㅜ 완전 좋았거든요
저희가 예약한 숙소중에서 젤 비싼 숙소였는데 날씨가 받쳐줘서 정말 다행이였어요 ㅋ위치때문에 일박만 한게 아쉬웠을 정도입니다
주변에 마땅히 할건 없었지만 리조트 자체에서 쉬기만 하는것도 힐링!!! 그리고 나름 언덕넘어 까따비치까지 걸어갈만 했어요~~해가 졌을때도 저흰 다섯명이라 전혀 무섭지도 않았구요 ㅎㅎ
밥먹고 소화 시키기 참 좋았어요~
2년전 이야기라 딱히 쓸게 없네요 ㅋㅋㅋ 이번이 시골집을 이용한 네번째 푸켓 방문인데 나름
단골 고객으로 가는건가요?ㅋㅋㅋ 근데 모바일 예약좀 가능했으면 좋겠어요 ㅠ.ㅠ
그동안 방콕홀릭에 빠져서 푸켓 방문을 못했는데 .... 이번엔 적절하게 나눔으로 해서 2박 스탑오바로 방콕 들렸다 푸켓 오기로 했어요~~ 제맘에 1등은 그래도 항상 푸켓과 시골집입니다~~
사진은 그래이스랜드 카타타니 르메르디앙 순입니다~~ 르메르디앙 전용비치를 잊을수 없어
이번에 다시 방문 하기로 했는데 나머지 숙소 카오락이나 빠통 둘중에서 고민중이에요 ㅠ.ㅠ
시밀란 가고싶으나 이동거리때문에 살짝 귀찮기두 ㅎㅎㅎ 넘멀어요 ㅠ.ㅠ
아 얼른 푸켓으로 떠나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