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골집 덕분에 즐거운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감사 드려요 정말~
2008년, 2013년에 이어 세번째 푸켓 여행이었습니다.
다녀 오면서~ 아~ 역시 푸켓은 한번 더 와도 좋을 곳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첫날 시밀란 투어가 날씨가 안좋아서 아쉬움이 있었지만,
다음날부터 건기답게~ 맑은 날씨로 즐거운 여행을 할 수있게 해주었습니다.
소문이 안좋아서 살짝 걱정 햇던 카타비치 리조트는...
직원들의 불친절과 오래되어서 노후화 된 점이 눈에 띠긴 했지만..
위치가 모든 것을 용서 할 수잇게 만들었습니다.
조식 먹을 때 부터 보이는 바다....
수영장 비치 의자에서 누눠서 바다를 보다가~
바다에서 놀다가~ 수영장에서 놀다가~~
배고프면 리조트 정문으로 나가면 바로 있는 식당들과 마사지 가게들...
룸이 노후화 되었지만,, 어차피 룸에서 보내는 시간보다는...
수영장 비치의자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기에...
정말 만족하였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두번 만족했습니다. ㅎㅎㅎㅎ
다만, 비치 타월을 룸에 2개만 딱 비치하고 교환할때마다 프로트에 전화하면
직원이 직접 가져다 주는 부분은 좀 불편하더라구요.
그리고.. 원하는 자리의 비치 의자에 누우려면..
아침 6시에 일어나서 비치 의자 맡으러 가야 합니다. ㅜㅜ
(두번째날 8시 30분에 나갔더니.. 의자가 거의 없더라구요..)
그리고 직원들은 좀 불친절합니다.
첫날 픽업차량에서 내리는데 벨보이가 앞에 서있으면서도 처다 보지도 않더라구요..
픽업차량 기사님이랑 신랑이 짐을 내려서 벨보이 앞에 놓아줬습니다. -_-;;
그래도... 저와 신랑은 카타비치 리조트.. 재 방문 의사 있습니다.
추천은 성인 분들만의 여행이라면 위치 만으로도 추천합니다.
아이들이 있는 여행이라면 욕실의 샤워기가 고정식이라 조금 불편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날 시티투어~ 기사님!
이름도 기억못하지만.. 한국 말도 잘하시고~ 친절하셨습니다.
과잉친절이 아니시고 딱~ 정중함만 있어서 제가 기대하는 정도여서 더 좋았던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여행 계획할때 부터~ 출발하는 날까지 많은 질문에 빠르고 성의 있는 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