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런 후기 잘 남기지 않는 편이지만
많은 도움을 받아 이렇게 남깁니다.
26일에 시티투어를 한 박*연 입니다.
제가 좀 배가 불러있는 상황이었지만
순박하시고 친절한 기사님 앤 덕분에 즐겁고 재미있는 시티투어가 되었습니다.
운전도 침착하게 잘 해주시고
점심먹는 장소로 이동할 때도 정확하게 안내해주시려는 노력이 보였습니다.
저희 딸아이도 귀여워해주시구요.
저희 세 식구는 푸켓앓이에 빠졌답니다.
사실 이전에 발리나 세부, 하이난을 다녀왔고
푸켓은 그리 와닿지 않던 터라 미루던 중에
푸켓을 접하게 되었고
여행 준비 중에 둘째가 생겨서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푸켓은 발리, 세부, 하이난을 제치고 동남아 제1의 우리 가족 선호 여행지가 되었답니다,
건기라는 계절 때문이기도 할까요??
사실 둘째 낳고 좀 있다가 또 푸켓을 갈 것 같습니다.
근데 건기는 정말로 날씨가 좋았는데
우기는 어떨지 궁금해요. 바다컨디션도 그렇구요.
또 가게 되면 스노클링도 하고 싶거든요. ^^
아무튼 또 푸켓을 가게 되면 시골집 도움을 또 받고 싶어요.
매끄럽고 순조로운 여행을 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구요.
시골집도 나날이 번창하기를 기원드립니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푸켓으로 또 가고 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