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기전 걱정 많이 하시더니 잘 다녀 오셨군요..^^
아마도 도착한날 픽업을 시골집 실장인 욷이 나왔나 보군요..
웬만큼 바쁘지 않으면 잘 안나오는데...
아무튼 탈없이 그리고 즐거운 여행이 된듯하니 기분이 좋읍니다..
건강하시고 언제든 기회가 된다면 다시 만나길 희망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두 분의 첫 해외 여행,그것도 신혼 여행을 시골집을 통해 자유 여행으로 마치시고 만족한 여행이 되셨다고 하니 두분을 모신 시골집 사람으로서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첫날 두분을 처음 모신 시골집 직원인 "웓"은 양부장이 거론한 시골집 실장인 "욷"이 아니라 운전사로 점잖고 운전 편하게 잘 하기로 소문이 나 있지요..
다음 일에 쫒기는 상황이 아니라면 호텔에 모셔다 드리고 바로 가 버리는 것보다는 체크인시 문제는 없는지 잠시 짬을 내어 보아주고 돌아오라고 교육을 했는데 "웓"이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웓"을 포함한 직원들에게 백지선님의 마음과 말씀을 꼭 전하겠습니다.

시골집은 언제고 푸켓에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다시 방문하신다면 그 때도 좋은 여행으로 모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두분 건강하고 행복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