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출발해서 담날 새벽에 아논님과 토바기님 잠을 깨운 김효순입니다..ㅋㅋ 기억나시죠?
순환버스 24시간 있는데 것두 모르고 택시비로 600바트나 써버렸었죠..ㅜ.ㅜ 글치만 깨닳음이 있었던 경험이었네요..
타이 맛사지 넘 시워했어요.. 잠이 솔솔 오더라구요..
환타지쇼도 스케일 있고 넘 좋았네요..
팡아만 투어도 재미있긴 하지만 약간 피곤하더라구요..
시브리즈 부페는 여자인 저는 넘 좋았어요..맛도 좋구.. 먹을것도 많고.. 그치만 남편은 조금 별로였다고 하네요.. 울나라에서 나오는 해산물처럼 생각했었던거죠.. 회도 없고 초밥도 안보이고.. ㅋ 그렇지만 전 넘 좋았어요..ㅋㅋ 제가 회를 글케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요.. 특히 새우 튀김 정말 부드럽고 맛나고.. 또 먹고싶네요^^
피피섬투어는 정말 잼났어요. 스노쿨링도 넘 재밌고.. 남편은 물 얕은곳 산호초에 다쳐서 다리에 피가 막 나더라구요.. 그래도 재밌다고 난리였어요..ㅋㅋ 푸켓을 떠나던날 하루종일 쇼핑을 했어요..
감사한 분들이 많아서 이것 저것 사느라고.. 마땅한 선물 고르기가 참 어려웠어요. 코끼리도 타고 여러군데 관광도 하고 싶었지만.. 맘이 급하더라구요..
핸드폰 빌린건 정말 잘한거 같아요.. 남편도 칭찬했어요..^^ 궁금하거나 어려울땐 전화를 하면 아논님이나 토바기님이 답변을 잘해주시니깐..얼마나 든든한지..
ㅋㅋ 정말 시골집 덕분에 즐거운 신혼여행이었어요.. 감사하구요..
담에 가족끼리 꼭 와야겠단 생각이 절로 들었어요.. ^^
좋은 추억을 갖게 해준 시골집 정말 감사드려요~^^
참...... 타윗도 넘 감사했어요.. 한국말도 정말 잘하고 친절하게 잘 안내해주셔서 감사해요.. 꼭 좀 전해주세요 감사하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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