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장님
13명의 대식구를 대동해 5일동안 신세를 졌던 이영균입니다.
푸켓에 대한 아무것도 모른채 무식하다면 용감하다는 말로 위안을 삼고 여행을 했습니다.
음으로 양으로 도움을 헌신적으로 주신 덕분에 정말 재미있고 의미있는 여행이었습니다.
작은것 하나부터 어려운 모든 것들을 해결해 주셔서 13명의 가족을 이끌고 나서야 했던 제게는 큰 힘이었습니다.
모든 분들께 저에게 해 주셨던 것처럼 잘 해주시리라 생각이 됩니다만 저로서는 더없이 신경을 써 주신것 같아서 감사하기가 그지없습니다.
새해에도 더더욱 발전하는 시골집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인연이 되서 여행을 하면 사장님 직접뵙고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다녀와서 이러저러한 일들을 정리하다보니 이제야 인사드리고 인사 못드리고 떠나온 것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죄송합니다.
저희 처제가 며칠후면 또 신세를 지겠네요
저에게 베푸신 것 만큼만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대전에서 이영균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