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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 엄마와 함께한 센타라그랜드웨스트샌즈, 카타타니 외
  글쓴이 : 지혜     날짜 : 14-04-10 16:11     조회 : 1583    

가기 전부터 정보수집에 이것저것 너무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짧은 영어로 현지에서도 전혀 어려움 없이 반넉님 덕분에 행복한 여행이었구요.

 

결론은 너무너무 행복한 일주일 이었습니다.
가기전엔 욕심에 이것저것 정보의 홍수에서 헤매었지만, 역시 자유여행은 나와 가족의 컨디션에 따라서 조정하는거라 더 좋았구요.

 

센드라 그랜드 웨스트 센즈리조트 -> 사왓디 빠통 -> 카타타니 리조트로 이어지는 푸켓 훑기 여행이었습니다.
중간 빠통에서의 이틀 일정도 적당한 시간, 만족도, 샌딩 서비스 최고였구요.
호텔 만족도는 "센드라 그랜드 웨스트 센즈리조트 > 카타타니 리조트 > 사왓디 빠통" 순이었습니다. 8살 아들의 만족도가 최고로 작용했고,
칠순 엄마는 맛사지(오리엔타라, 킴스) 시설, 맛사지 기술 모두 만족이었습니다.

 

다만, 한가지 어쩔 수 없는 복불복이지만, 세군데 모두 view는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마지막 카타타니 에서도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더운 여름이었는데, 날씨도 맑고 이정도면 잘 갔다왔다, 또가고 싶다를 비행기에서 외쳤으니, 별 다섯개중 거의 5개를 줘도 아깝지 않네요.

믿고 떠날 수 있는 시골집이 있어, 돌아오자 마자 열심히 달리며, 다음을 기약합니다.

감사했습니다!!!

 

상세 후기는 조만간 올릴께요~~


아논   14-04-10 17:39
안녕하세요?지혜님.
즐거운 여행을 하신 것은 저희들때문이라기 보다는 여행전 열심히 공부하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여행에 임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모쪼록 함께한 가족 여행 즐거우셨다니 다행이구요.
다음에도 더욱 좋은 여행으로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라구요.
자세한 후기 시간되는대로 올려주시면 다음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겠지요.
건강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아논   14-04-11 18:21
반넉님, 여행후기가 안올라가요...

'글쓰기에는 ....를 쓸 수 없습니다'라고 뜨네요. 대신 올려 주실 수 있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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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초 3대, 3명, 6박8일 이용기_센타라 그랜드 웨스트샌즈 외

 

가기 전 몇달전부터 우선은 호텔선택이 전체 자유여행의 반이상의 비중을 차지함
* 구성원 - 70세 노인, 8살 아들, 엄마인 저
* 여행목적 - 휴양과 사이에 약간의 관광
* 국적기 직항이용 - 사전좌석제 예약, 키즈메뉴 예약, 목베게는 바람을 넣었다 뺏다 하는 튜브와 극세사커버 제품(8천원대) 추천

 

1. 센타라 그랜드 웨스트샌즈 리조트, 마이카오 비치(3박=만2.5박)
  . 교통 : 직항을 이용하므로, 새벽1시경 도착하므로, 저렴한 숙박을 이용할까 했지만, 이동교통비 & 나이드신 엄마와 아들을 위해
    시골집 밴을 이용하여 깜깜한 시골길을 약15~20분만에 숙소 도착, 도착전 편의점 이용 권장
  . 조식 : 버짓을 타고 이동하며, 두곳에 나누어서 운영함. 주로 아메리칸조식+로컬식이며, 끓인밥이 있어 나름 먹기 괜찮음(기대는 금물)
    가족여행객이 많아 약간 소란스러움. 오나가나 식당에서 뛰는 애들은 동양인이 많은 편(중국인들 많음)
  . 패밀리 스윗2베드 : 2베드는 커넥팅 문으로 연결되며, 주방시설은 나이프만 없고, 냄비, 후라이팬 구비되어 있음, 룸내 WIFI
  . 스플래시 정글 : S사에서 지었다던데, 기다리는 줄 없이 이용 가능하며 각 놀이기구별 튜브가 상이하며, 난이도가 다름. 구명조끼 구비됨
    식당은 간단한 피자, 치킨, 샐러드, 버거종류가 있으며, 싱아맥주 120B정도, 식사2개 맥주2캔에 900밧 내외(번호키 시계로 나갈때 계산)
  . 리조트 입구에 재래식 가게(?)가 있는데, 망고 90밧, 싱아 25밧으로 매우 저렴
  . 한국인 직원이 있음^^

 

2. 사왓디 빠통 리조트, 빠통(2박)
  . 정실론쇼핑, 사이먼쇼, 라차섬 반일투어, 오리엔타라 맛사지 이용을 위해 접근성 고려
  . 호텔 앞에 로컬식당, 길거리 음식 파는 곳 다수, 단 개인적으로 치킨은 비추(기름색깔, 닭의 기름을 제거 안함)
  . 가운데 수영장이 있고, 조식당이 바로 있음, 룸내 WIFI
  . 디럭스 룸 : 안쪽 1F 룸이었음, 방음은 잘안됨
  . 사이먼쇼 : 이전에 봤던 다른 쇼에 비해 재미있었음. 8살 아들도 보기에 그럭저럭 무난
  . 오리엔타라 스파 : 타이맛사지 2시간을 이용, 70세 엄마의 만족도 최고 팁이 전혀 아깝지 않음. 사전설문을 하며 기술, 서비스 만족스러움
  . 라차섬 투어 : 샌딩을 제일 처음 시작해 2~3군데 들러 고객을 태우는데, 올때는 반대 순서로 내려주어 불편하지 않음
    아이와 친정엄마를 위해 반일만 했는데, 4월초의 무더위엔 반일이 적당. 호퍼사 이용, 서비스 매우만족, 음식은 상황을 고려하면 그럭저럭 먹을만함

 

3. 카타타니 리조트(1박)
  . 위 두곳에 비해 금액은 가장 비쌋으며, 디럭스룸 뷰는 기대 안하는 것이 좋겠음
  . 수영장의 뷰 최고!!! 다음엔 이곳에서 3박을 하며 휴양 계획임
  . 너무 더워 룸서비스 음식을 먹었는데, 맛 괜찮음, 새우, 돼지고기 볶음밥 320밧 내외
  . 1박이라 많은 곳을 이용하지 않았으나, 조식은 세곳 중 제일 맛이 좋음 (엄마왈 모르면 가격부터 물으랬다...)

 

4. 기타
  . 마지막날 레이트 체크아웃(오후2시)을 하고 시내투어 8시간을 했는데, 좀 피곤했음, 한다면 짧게 하길 권장
  . 왓찰롱 사원 방문시 낮이더라도, 산모기 조심!!! 물리면 엄청 크게 자국이 남고 오래감, 레스토랑 전망이 좋음
  . 쇼핑 : 정실론, 센탄쇼핑 했는데... 역시 태국내 푸켓의 물가는 태국물가와는 다르니 유념 하시길...
  . 킴스 스파를 하고 공항이동 했는데, 하루의 피로를 풀기에 좋음, 굳이 점수를 매기자면 오리엔타라 맛사지 100점, 킴스 90점
  . 직항 이용시, 시간이 남는다면 공항내 좌석을 선점해야함, 무경우의 중국인들 자리 쟁탈전 많음, 긴팔 필수
  . 입국시 새벽1시경에 줄이 엄청 길고 한쪽 창구가 한가해 그곳으로 가려고 하니, 태국 공항 직원들이 아기,
    노인을 동반한 가족 우선으로 보내고, 돈을 요구, 태국의 첫인상이 매우 흐려짐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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