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으로 다녀왔는데.... 귀국하고도 정신이 없어서 이제서야 들어오네요...
6월 23일날 반넉을 통해 락탈레꺼 투어 예약했었는데....날씨가 안좋아서...24일날 투어를 했죠..
숙소가 빠통쪽이라 서해바다같은 바다만 보다가....
정말 말로만 듣던 그림같은 바다를 실컷 본 재밋는 투어였습니다.
스텝분들도 친절하시고 다시 생각해도 므흣해지는....또 가고싶어지네요 ㅋ;;
한가지 아쉬운건 투어에서 찍은 사진들을 씨디로 담아서 팔았는데요.
다음날 오전 10시까지 리조트로 배달해준다고 하더군요.
근데 일정상 25일날 오전 10시30분 비행기로 싱가포르로 가는 스케줄이라 ㅜㅜ
아 우리는 저 씨디 못사겠구나...하고 포기하고 싱가포르로 가서 노는데...
뭔가 아쉬운 마음이 계속들어서 반넉에 문자를 보냈습니다.
투어 날짜 연기됐을때 바로바로 연락이 잘 되던 그 번호로....
혹시 씨디를 택배로 받고 씨디값과 택배비등을 송금해주면 안되겠냐고....
된다 안된다 말도 없더군요.... 좀 실망스러웠습니다.
날씨 때문이지만 그래도 제 입장에선 정상적으로 투어가 진행됬으면 살 수 있었던건데....ㅜㅜ 아쉬운 마음이 크네요.
이래저래 해서 그렇게는 안된다고 라도 연락주셨으면 마음이 좀 편했을텐데요....
그 부분은 좀 실망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