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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만 같았던 푸켓에서의 3일..ㅎㅎ
  글쓴이 : 재희아빠     날짜 : 14-10-13 12:06     조회 : 1213    

10월 7일 ~ 10월 11일 3박 5일 일정이 벌써 끝났네요..

 

준비기간은 길었지만,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허둥되었고, 시간은 자꾸 흘러가서

불과 출발 20일전에 시골집에 SOS를 해서 호텔과 투어, 픽업 서비스 예약을 하고

그렇게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푸켓에서의 3일은 동남아시아 여행이 뭐 다 그렇지, 별거 있겠어 란

저희 편견을 깨부수는 정말 즐겁고 환상적인 여행이었습니다.

잠깐의 투어와 호텔에서만 있었음에도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왕복 픽업과 호텔 예약(요청사항 완벽), 카이섬 투어까지

정말 시골집이 아니었으면 어떻게 예약을 하고 다녀 올수 있었을까 싶습니다.

 

특히 카이섬 투어는 업체 사정상 오전투어가 불가능하다 하여

말도 안통하는 태국업체에 어떻게 해야 할지 망설였는데,

이른시간, 업무시간 이전임에도 친절히 통화해 주시고

오후 일정으로 조율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카이섬 투어 덕분에 푸켓에 대한 만족도가 200%가 되었습니다..

 

짧은 시간에 여러 일정들을 잘 진행해 주신 시골집에 감사드리며,

한가지 아쉬운 점은, 픽업 기사님들이 다 재미나신 분들 같은데

제가 언어가 짧아 호텔과 공항간 50분정도의 긴 시간을 어색하게

보낸 점이 아쉽네요.

 

다음번엔 영어라도 잘 공부해서 푸켓에 대한 좋은 기억을

더 많이 쌓고 왔으면 좋겠단 생각과

다음에 또 푸켓에 간다면 시골집 분들을 다시 한번 만나길 바라며

후기를 마칩니다.

 

P.S 아직도 마음은 푸켓에 있는데 몸은 한국에 있을려니 참 힘드네요..ㅎㅎ


푸켓박실장   14-10-13 12:36
안녕하세요?
푸켓 현지 시골집 사무실의 박실장 입니다.

설레였던 여행을 마치고 한국에 잘 들어가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좋은 여행을 위하여 시골집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고는 했지만 이용하셨던 사항들에 대해 불편하거나 모자란 부분은 없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저희 아논 사장님과 직원들은 “좋은 여행을 통하여 정의 고리를 이어가는 여행사”라는 슬로건으로 여행업을 처음 시작하였고, 지금도 언제나 처음처럼 같은 마음으로 안내를 드리고 있답니다..
앞으로 혹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욱 좋은 여행으로 모실 수 있길 바라며 저희의 희망처럼 좋은 여행으로 좋은 인연을 이어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혹 더욱 좋은 서비스를 위해 조언해주시고 싶은 사항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알려주세요..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논   14-10-13 13:42
안녕하세요?
카이섬 투어때문에 통화했던 아논입니다.
그날 아침 운동을 마치고 샤워중에 비누거품을 머리에 가득 묻히고 전화를 받느라 음성등이 좀 부자연스러웠을 수도 있었겠네요.눈 따가워 죽는줄 알았답니다.
여행을 하다보면 예기치 못했던 일들이 생기는 경우가 있지요.
예약된 다른  한팀이 예기치 못한 불상사로 취소가 나는 바람에 가족분들만 모시고 배를 띄울 수가 없다는 업체측의 설명에 오히려 저는 당일 취소에 페널티 했을텐데 한가족이라는 이유로 배를 띄우지 못한다는 것,그것도 호텔 픽업 20분을 남겨두고 취소를 하는 것에 대해 강력하게 불만을 제시했는데 오히려 재희아빠님은 사정을 들으시고는 너그러이 이해하고 그렇다면 어쩔 수 없이 오후 반일 투어를 가야죠...하셨지요.

그런 마음으로 여행을 하셨으니 당연 모든 것이 좋았을거라 생각합니다.
여행을 하며 만나는 사람,경관,투어등 모든 것이 마음에 들 수는 없겠지만 그 만족 여부와 만족도는 여행을 하시는 당사자의 마음에 달려져 있다는 말에 다시 한번 공감을 하게 됩니다.

당일 저같은 생각을 하셨다면 그 투어는 정말 최악이였을테죠.

그렇게 여유있게,현명하게 대처해주신 점 감사드리구요.
가족분들 건강하시구 언제고 다시 좋은 여행으로 모실 수 있다면 영광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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