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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박8일 푸켓 자유허니문♥
  글쓴이 : 백자기     날짜 : 10-01-26 00:45     조회 : 1751    

안녕하세요^^

백승화,방지선 커플입니다.

덕분에 신행 잘 마무리하고 돌아오자마자 바로 후기 남깁니다.

자유신행이라 처음엔 걱정도 많이 했는데 푸켓에 대해 3개월동안 공부하고

반넉에서 많은 정보를 얻고 간 결과 정말 200%이상에 만족감을 안고 온

너무너무 행복한 신행이였어요.

저희는 모든 스케줄은 직접 짰지만 비행기표,숙소,공항픽업,피피섬투어,스파,마지막

날 차 렌트까지 시작부터 끝까지 반넉과 함께한 신행이였답니다.

처음으로 서울에서 양부장님과 통화 결과 저희에게 딱 맞은 숙소를 고를 수 있었구요,(나중에 너무 연락 안하는거 아니냐며 궁금한거 있음 전화하시라고 하셨다는ㅎㅎ)

그리고 걱정과 설레이는 맘으로 푸켓공항에 도착했을때(비행기가 연착이 되서 30분이나 늦었어요ㅠ) 다윗아저씨에 푸근한 인상과 너무나 유창한 한국말 실력때문에 맘편히 숙소에 잘 도착하게 됐어요^^

또 푸켓에서는 저희가 잘못알고간 스파예약을 하려고 했더니 아논님께서 친절하시게 프로모션이 있는 저렴한 스파를 추천해주셔서 잘 받았구요!

또또또 하일라이트는 마지막날!!

비행기표 시간 때문에 7시간 차를 렌트하게 됐어요.근데 그때도 다윗아저씨가 오셔서

너무너무 맘이 편했고(말이 통하니깐ㅋㅋ) 한국에서 책이나 인터넷으로 알수없는 좋은

곳들을 많이 알려주셔서 신랑이랑 둘이 차 렌트 안했음 정말 후회할뻔 했다고 얼마나

얘기했는지 몰라요ㅋㅋ

다윗아저씨 정말 한국사람을 너무 좋아하고 또 한국말도 너무 좋아하고 한국인 같이

생기신 친절하신 분이였어요! 정말 최고!!

아~그리고 다윗아저씨가 저보고 태국사람 같다며 본인 아시는분 친구 닮았다고

얼마나 놀래시던지ㅋㅋ담에 또 꼭 다시한번 오기로 신랑이랑 약속하고 돌아온 아쉬운

신행후기였습니다.(하고싶은 말이 더 많은데 여기까지..)

마지막으로 다윗아저씨랑 사진을 못찍어서 다윗아저씨가 찍어주신 저희 커플사진

남겨요^^ 좋은추억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논   10-01-26 10:21
ㅋㅋㅋ..
저도 사진을 보는 순간 웬 태국인 부부 사진인가 했구..좀 잘 봐주면 한국 남자에 태국인 여자 신행인줄 알았답니다.
사진상으론 영락없는..^^
현지에서 사는 저희들보다 더 현지인다우신 모습이네요..
두분께서 워낙 준비를 잘 하셔서 저희들은 그져 원하시는 사항에 대해 이상없이 예약하고 차량 준비해드린거 밖에는 없네요..
저희들을 통해서 푸켓을 조금이라도 더 이해하고 둘러볼 수 있고 그래서 푸켓을 애호하시는 분들이 더 생긴다는 것은 정말 흐뭇한 일이 아닐 수 없답니다.
두 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언제고 다시 꼭...다시 함 들려주셔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양부장   10-02-03 17:36
몇번이고 사진을 들여다 봐도 영락없는 태국 여자임에 틀림이 없읍니다.
뿐만 아니라 신랑님은 중국인 같구요..^^
사진이 없었더라면 상담을 했어도 어떤 사람인지 알수 없는게 저의 일이지만..
이렇게 사진을 같이 올려 놓으시니..같은 후기라도 기분이 남 다르네요..
다행히 여행이 즐거우셨다니..조언을 해 드린 사람으로 기쁘기 그지 없읍니다.
감사 드리고 언제든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두분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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