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5일
조금 좋은 호텔이니 아침이 맛있겠지 기대를 하고 식당에 갔는데 빵을 별로 좋아하지 않다보니 역시 먹을거라곤 계란요리밖에 없다,,,
난 호텔을 정할때 객실은 전망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부대시설은 수영장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한다.
바다에서 수영하고 노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때문에 보는 바다가 중요한 것이며 마음껏 수영하고 노는 수영장이 또 중요한 것이다.
두짓라구나 수영장 공사가 16일까지라 우린 쉐라톤과 라구나비치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었다.
오전엔 쉐라톤 수영장을 이용했는데 풀억세스객실앞의 수영장엔 사람도 없고 조용했지만 남의 객실 앞에서 수영할려니 미안하고 자꾸 객실쪽으로 눈길이 가서 좀 그랬다. 풀바가 있는 메인쪽에서 쉬었는데 이용하는이가 많았던 탓에 럭셔리 한 기분에 쉬지는 못했다.
오후엔 라구나비치를 이용했는데 수영하고 놀기엔 라구나쪽이 더 나은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