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초보 여행자 4명.. 기억하시지요?
저희 무사히 한국 잘 도착했습니다.
저희가 아논님 도움을 참 많이 받았어요. 저는 어리버리하게 비행기에 가방까지 두고 내리고 피피에서 돌아오는 날엔 신발 주머니까지 두고 내렸죠...ㅜ.ㅜ
첨 자유여행이라 팁을 줘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도 몰라 어리버리.. 정말 저희가 생각해봐도 정신없는 여행이었답니다.
그래도 참 즐거웠어요. 빅차이가 많이 도와주어서 정말 고마웠구요~ 알고보니 빅차이가 저랑 울 신랑이랑 동갑이더라구요~ 난중엔 친구먹었어요..ㅋㅋㅋ
전 태국음식이 입에 안 맞아 좀 힘들었는데.. 음식을 빼고는 정말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피피섬도 그립고.. 홀리데이인 리조트 정말 좋더군요..
담번엔 부모님들 모시고.. 좀 더 여유로운 일정으로 아논님께 도움 청할께요.
저희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빅차이와 착하게 생긴 기사님께도 안부전해주세요~
저희의 어리버리 여행 후기는 며칠 내로 올릴께요.. 지금은 시차적응(?) 하느라 정신이 없네요..ㅎㅎㅎㅎ
그럼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