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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획없이 떠난 8박10일의 푸켓여행 7
  글쓴이 : 정경미     날짜 : 03-07-18 12:06     조회 : 1395    

***6월16일

난 호텔에서 푹 쉬었다 12시경에 체트아웃하고 아카디아로 옮기고 싶었는데 언닌 피피 일일 투어를 한 번 더 이용하고 공짜로 샌딩서비스를 받자는 것이었다.

아침 일찍 짐을 챙겨 피피섬 투어에 나섰다.
아논님을 통해 얘기 들은 신혼부부팀과 함께 피피투어에 나섰다.
아논님이 쉐라톤 1~2층 빌라를 믿기지 않는 가격에 소개해 주셨다.
그 가격에 그 객실이 가능하다면 다음에 가서 묵어보고 싶다,,,

신혼부부 앤디님커플은 참착하다.
생긋생긋 잘 웃는 이쁜 신부와 차분하고 예절바른 새신랑 우리 마음에 딱 들었다. 언니가 저녁을 사고 싶다고 했다.
너무 근사한 곳에 가면 모두가 부담스러울거 같아 까따마마에 가서 정말 많이 먹었다.
나를 제외한 셋은 맥주 한 잔 안마신다.
새신랑은 한 잔 정돈 할 거 같은데 몸을 아낀다.
배신감,,,,아논님을 부르지 못한 것이 아쉽다.

까따마만 작년에도 갔지만 싸고 맛있다.
작년에 뵈었던 할머니가 돌아가셨다하니 아쉽다.
할매 오래오래 사세요. 우리 또 올께요 했었는데 우린 약속을 지켰는데 할맨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이다.
주인 아줌만 여전하시고 아는 얼굴을 다시 본다는거 기쁜 일이다.

인연이 닿은 많은 이들과 기쁜 얼굴로 다시 만나는 것은 유쾌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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