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돌아와서 이래저래 정리하고 이제야 인사드리네요...
아논님 덕분에 저렴하게 팡아만 시카누투어 너무 재미나게 잘 다녀왔구요...
판타씨쇼도 편하게 좋은자리에서 잘 봤어요...
그리고 도와주신 빅차이님께도 정말 감사드리구요...그분께서 저희를 빠통까지 안내해주셔서 덕분에 빠통시내구경도 아주 잘 했어요...
꼭 시골집에 가보고 싶었는데 라구나단지에서는 넘 멀어서 택시비만 편도로 한 3만원 나온다고 하셔서 못갔네요...
담번에 꼭 아논님 통해서 다시 푸켓에 가자고 신랑하고 약속했네요...
그때는 꼭 뵙고 오길 바라겠습니다...
아이가 있어 조금은 걱정했던 여행이었는데 덕분에 너무나 재미있고 추억이 될만한 여행이 되었습니다...
저희 신랑도 제가 아논님을 알고 미리 연락을 취해놓은 걸 아주 기특해하더라구요...전화통화는 신랑이 계속했는데 아논님 너무 친절하시다고 하더라구요...
푸켓은 정말 볼거리도 즐길거리도 많은 곳이라 3박5일의 일정이 짧게만 느껴지더라구요...
꼭 꼭 다시 한번 가볼거에요...
그때도 많이 도와주세요...
늘 행복하시고 시골집이 더 번창해서 언제까지나 좋은공간으로 남아있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