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본비치빌리지 해변가에서의 조용한 휴식... 아름다운 방과 예쁜 수영장이 눈에 아른거립니다. 피피프린세스의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아름다운 바다는 ㅠ ㅠ 눈물이 날 정도로 그립습니다. 아~ 바다여
그러나...무엇보다도 아논님이랑 빅차이님이 그립습니당. 어찌나 이것저것 세심히 챙겨주셨는지
ㅠ ㅠ (감사감사) 혹시나 괜한 자유여행으로 신혼여행이 힘들진 않을까 하는 저희의 우려를 단숨에 재워주셨죵. 정말 깊이깊이 감사드리구요
^^ 남편이 빅차이씨한테 이번12월에 다시 갈꺼라구 뻥을 치더니만 가자고 졸랐더니 허리띠를 졸라매라더군요(꾸엑~). 내년에 갈꺼라구요 ㅜ0-
아논님,빅차이님 다시뵙느 ㄴ그날까지 건강하시구요 행복하셔야해요.
^^ 반넉이 최고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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