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나서 반넉 사이트에 들어왔어요...
여전히 그리운 얼굴들이 있네요...
얼마전 신림동순대타운에서 (여기 아시져? ^^ ) 자영네 부부와 저희부부 (부부라니깐 아직은 어색하다.. ㅋㅋㅋ)
네명이서 만나서 저녁먹고 간단히 맥주한잔했져..
넷이 모이면 무슨 얘길 할까요???
당연히 푸켓에서의 일들을 얘기하져...
얘기하며 다시 한번 가고 싶다고.. 무지 그리워라 했쪄...
밥 먹다 떨어진 도마뱀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답니다. ^^
여행내내 비가 와서 돌아오는날 맑은 하늘이 얼마나 원망스럽던지...
푸켓의 투명하리만치 맑은 바다를 보지 못한 아쉬움이 너무 커요...
자영이랑 꼭 함 다시 가자구.. 얘기했답니다..
쉽게 갈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꼭 다시 가고 싶어요... 정말루..
근데 아논님.. 저희 기억하고 계세요??
워낙 많은 사람들이 반넉을 통해 여행을 했으니...
일일이 기억할순 없겠지만...
그래도.. 기억 해주세용~ ^^
웃과 빅차이도 넘넘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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