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논님...안녕하세요.
장미연입니다.
걱정해주신 덕분에 방콕에서 무사히 1박을 하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푸켓에서의 일정이 좀 짧기는 했지만...여러 가지로 도와주셔서 알차고 보람되게 보낸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너무 뿌듯합니다.
첫날은, 쌰암 싸파리 투어랑 환타지쇼 관란....빠똥비치 탐색...
둘째날은, 피피섬 투어와 빠똥비치 즐기기...
셋째날은, 빠똥비치에서 해수욕과 썬탠....
너무 즐거웠습니다.
특히, 우리의 픽업을 담당해주신 웃 아저씨...너무 고맙단말 전해주세요.
첨에 인상보고 엄청 쫄았었는데..한국말도 잘하시고 자세한 설명에 유머까지 ...글고 매너도짱...아저씨 덕분에 푸켓과 태국 사람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얻었습니다.
너무 너무 좋고 고마웠다고 꼭꼭 전해주세요....
배낭여행을 전문으로 하는 이들은 푸켓이 너무 유흥적이라고 별로라고도 했지만, 그래도 저희는 다시 가고 싶은 마음이 들었으니 성공적인 여행이라고 할 수 있겠죠??
다음에 가게되면 다시 문의 드릴 터이니...도움주시고요...그때도 꼭 웃아저씨랑 같이 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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