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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켓을 가다(2)
  글쓴이 : 김윤정     날짜 : 04-02-08 13:21     조회 : 869    
2월 2일: 팡아만을 가다.
7시 30분 토니 리조트 조식에 열광하다. 드뎌 말로만 듣던 태국식 볶음 밥을 머고 눈물을 흘림. 간단하지만 상당히 좋았슴. 단 주스는 너무 달아서 좀 ..

참 토니리조트는 지금 공사중 그리고 룸을 달라고 할때, 수영장 옆으로 달라고 해야지 좋을것같음

8시: 그유명한 맥을 만남
한국말을 하는 가이드가 와서 확인하고 팡아만 으로 가는 봉고차에 오름 거기서 한국인 신혼부부 독일인 부부 2팀을 만남 모두 인상이 좋고 좋은 사람이었슴. 그리고 한국인 부부에서 많은 정보를 나눔. 아쉬운점은 영어가 좀 능숙하다면 외국인 부부와도 얘기를 나눌수있을텐데란 아쉬움을 남김
부두에 도착해서 길다란 나무 길?을 걸어서 나무보트에 20명가량 타고 큰 배로 오름 이때 우릴 부두까지 데려다준 서글서글한 인상의 태국인이 맥임을 알게됨 호오~~~~ 내보기에는 좀 잘 생겼음
9시 30분 드뎌 여행시작
맥이 앞에 나서서 영어로 설명하고 진행하나 배소리로 소리가 잘 안들림 -물론 소리가 들려도 못알아들었을 것임 ^^ 따라서 좀더 팡아만에 대해 알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음 카르스트 지형이 무엇인지 어떤 형태로 투어가 진행되는지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사실임을 이번 여행에서 뼈져리게 느꼈음
녹색물위에 두둥두둥 배를 타고 어딘선가 카누로 갈아탐 이때 딘이라는 가이드가 정해짐- 내보기에는 가이드들은 모두 친절함 따라서 굳이 고를 필요는 없어 보임. 기억이 벌써 가물가물하지만 바낙섬이라는 것 같음. 그런데 정말 신기한 것은 무척 낮은 박쥐가 사는 동굴을 지나면 동그란 분지 같은 바다가 나오는데 사방이 섬으로 막혀있음. 따라서 물이 낮아질때는 들어올수있고 높아지면 들어가지 못함 정말 신기함 말로만 듣던 망그로브 나무와 초록색게를 봄
 우와!!!
이런식으로 여러 섬을 돌아다니는데 별거 아닌 것같으면서 도 무척 힘듬 풍경은 정말 신기함 이번여행에서 투어는 이것 하나였는데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정도임 그리고 배에서 주는 점심이나 과일들도 맛이 좋음, 그곳에서 맛보았던 맛나는 소스를 나중에 로투스에서 사옴 ㅋㅋ
태국은 정말 풍광이 멋진 나라였음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슴
7시 : 5시쯤 도착해서 씻고 좀 쉬다가 노천 해물식당을 찾아 갔음
그러나 실망 또 실망
음식은 맛있엇는데 추가를 할려고 메뉴판을 달라고 했더니 같은 음식이 가격차이가 작게는 10 크게는 70이상씩 차이가 남. 안되는 영어로 왜 그러냐고 따졌더니 예전에 쓰던가다 잘못가져왔다라고 함. 기분이 확! 상해서 그것만 먹고 옴
나중에 보니까 토니리조트 근처에 식당에 앞에 생선, 새우 , 가재 두고 파는데가 더 저렴함. 굳이 노천식당에서 바가지 쓰면서 벌레랑 같이 밥먹는 것이 좋을런지 모르겠음. 아마도 관광객을 상대하다보니랑 생각을 해도 좀 기분이 나뻤음. 참 그래도 그때 먹은 타이거 프론, 볶음 밥은 맛있었음 ㅠㅠ
베가스스테디움으로 가서 킥복싱을 볼려고 했지만 넘 졸려서 숙소에 와서 9시에 뻗음 참 망고스틴을 사다 먹음- 정말 맛있음 그런데 그것도 시내에서 사지말고 좀 시장같은데서 사먹는것이더 좋을듯 약간 바가지를 썼음 그래도 나중에 태국가면 다른것은몰라도 망고스틴 꼭 먹어보길 바람

2월 3일 - 자유여행하고 레츠릴렉스에서 타이 맛사지 받느날
10시 느즈막히 아침먹고 좀더 쉬다가 빠통비치로 향함. 한가하고 고즈넉한 분위기였음 아마도 아침이라 그런가 선베드 대여료가 비쌀까봐 바닥에서 놀다가 나중에 두개 100바트란 말에 빌렸음- 여행와서 쓸데없이 짠돌이 짓을 하면 안되겠다란 생각을 함
빠통비치에 있는 오션플라자서 대충 점심을 해결하고 (100) 드뎌 와코루 속옷을 엄마것과 내것을 사옴- 지금 더 사올걸하는 후회중 정말 싸고 좋음 근데 물건은 방라보다 빠통에 더 많은것같음
7시 비치에서 느즈막히 놀다가 홀리데이인에 예약을 하고 부페를 먹었음.
해산물 특히 갑각류를 좋아하는 사람은 껌뻑넘어가지만 안그런 사람은 아마도 먹을것이 없을듯 하지만 본인은 생선류는 싫어하고 갑각류를 무지 좋아할뿐더러 게나 새우 발라먹는 실력이 좀 좋음 ㅋㅋ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음 에피타이져부터 시작해서 본게임까지 정말 행복한 시간이엇음 근데 조심할것은 간혹 약간 상한 냄새가 나는 게가 있었음 먹다가 이상하면 안 먹는 것이 좋음
후식으로 과일까지 (망고가 맛남) 정말 잊지 못할 시간이었음 물론 남편도 ㅋㅋ
바로 방라까지 갈려다가 숙소에 들려서 과식으로 인한 부담을 줄일려고 쉬는 사이 비가 무지 많이 옴 다행이 오자 마자 비가 와서 다행이었음. 그러나 야외에서 식사하는 사람들이 좀 걱정이 되었음 나중에 자리 예약할때, 야외보다 안에서 먹는 것이 좋고 우린 경계에서 먹어 서 야외기분도 내고 좋았음 참 푸켓은 밤에 비가 많이 오는것같으니까 좀 조심할 필요가 있음
비도 오고 배두 부르고 해서 다 포기하고 또 잠


에고고 쓰는 것이 이렇게 힘들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네요. 힘들어서 좀 있다가 써야겠어요. 그리고 욷씨 정말 고맙습니다. 좀 독특한커플이었져 욷씨덕분에 정말 즐거운 여행이었고여 그때 산 소스 그게 맞네여 참 아논님도 너무 감사합니다. 물론 로얄스파예약건때 좀 놀랐지만여 덕분에 즐거운 여행이 되었네여
그럼 나중에 뵈여

아논   04-02-08 14:12
  저도 정신이 없어서 ..죄송함니다..안그래도 욷한테 혼났슴니다..돈을 두번이나 받을려고 하다니..하구요..
아논   04-02-08 14:13
  피피섬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요? 좀 쉬셨다가 올려주세요..^*^
한국인   04-02-08 14:56
  욷 이란  녀석이  전 태국미들급 킫복씽 참피온7대나 하고  은퇘한  패물인데  그래도 태국인들  웃한태는 곰짝  못한답니다.♪
한국인   04-02-08 14:58
  한국태권도 5단인  지도요  한번  맛장드다  티케오 됄뻔한  한것을  그녀석이  봐저서 살랏답니당.♬※~~♪
심술자그만치10단   04-02-09 18:10
  욷? 전 미들급참피온(킥뽁싱) 8차방어전당시  상대방에게  케오패 하자  이발로물고 반칙카다.영구재명됀  뇨석기징  내가 아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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