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논님!!
저 잘 도착했습니다.
같이 갔던 웨딩천사님 가족은 같이 뱅기를 못타셨구요.
저희도 2시간 반전에 체크인했는데두 떨어져 앉구 뱅기 안도 좀 정신 없구 그랬습니다.
비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좋은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팡아만 씨카누 투어에선 신선이 따로 없었구... 피피에서도 남들이 뭐라구 해도 카바나호텔 좋았구. 비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시도 쉴세 없이 넘 재밌게 놀았구...
배멀미와 오랜 이국생활(?) 지친 몸을 달래준 안마, 스파..그
리고 지금도 생각나는 김치찌개...글구 너무 귀엽고, 멋진 제 친구 가이드 빅챠이도 너무 고마웠습니다.
아논님 덕분에 짧지 않은 여행 아무 문제 없이, 재밌게 갔다와서 너무 감사했습니다.건강조심하시구...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