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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여행, 좋은 추억에 감사드립니다
  글쓴이 : 김종열     날짜 : 04-10-01 23:05     조회 : 471    
안녕하세요
지난 9월 23일부터 29일까지 피피아일랜드빌리지와 홀리데이인에서 묵었던 김종열입니다.
가는 전날까지 이것저것 문의를 많이 했었는데 빠른 시간내에 답변을 주시고
여행의 모든 일정을 문제없이 순조롭게 해 주신데에 대해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특히 아내의 생일파티를 위해 장미꽃과 케익을 준비해 주신 어르신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번 여행은 여러모로 행운이 있었던 여행이었습니다.
푸켓으로 가는 2번의 비행기편 모두 맨앞좌석를 얻어 22개월이라 자리가 없는 아이를 조금더 편안하게 데리고 갈 수 있었고, 인천으로 오는 비행기에서도 맨앞좌석을 얻었는데 그 많은 사람들이 탔음에도 불구하고 제 옆자리가 비어 저희 3식구가 한 좌석씩 앉아 편안히 자면서 왔답니다.

또한 피피아일랜드 빌리지까지 가는 경비행기도 저희 가족 이외에 신혼부부 한쌍... 간신히 5명(돈 안내는 예주니 포함^.^)이 되었는지 운항되어 하늘에서 푸켓과 팡아만 그리고 피피섬을 보는 기회와 빠른 시간에 빌리지에 도착해 더 많은 시간을 빌리지에서 보낼 수 있었습니다.

푸켓으로 와 홀리데이인에서 체크인을 하는데 저희가 예약했던 부사콘윙 스튜디오룸이 다 차서 풀빌라로 업그레이드 돼 이틀간 더 나은 방에서 지낼 수 있었습니다.

막연히 스케줄을 잡아 쇼핑을 하기로 했던 것을 어르신께서 직접 픽업서비스를 해 주셔서 덕분에 뷰포인트, 해지는 언덕, 왓찰롱 사원(사실 이곳들은 계획에 없었거든요) 등을 구경하고도 짐톰슨 아울렛 매장에서 이불커버를 구입하고 센트럴패스티벌에 들러 즐거운 쇼핑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푸켓여행을 준비하면서부터 신경쓰였던 아내의 생일 파티를 퉁가카페에서 어르신이 미리 준비한 장미꽃다발과 케익과 더불어 생일 음악까지 곁들여 치룰 수 있도록 해 주셨습니다.

다음날도 너무나 한국말을 잘하는 왓과 함께 쇼핑을 하고 공항까지 편안히 갈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런데 아내가 받은 꽃다발을 어르신이 새로이 오픈하는 가게에 축하 꽃다발로 다시 드렸는데 혹 실례가 아닌지 모르겠네요..
감사의 뜻과 오픈을 축하하는 의미로 순수한 마음으로 전달했습니다.
또 다음날 어르신이 픽업을 나오실 줄 알고 사례를 하지 못하고(다른 인편으로 보내기가 좀 뭤해서)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죄송합니다.
대신 저희가 어르신과 얘기했듯이 CD를 구입해 인터넷에 있는 반넉 주소로 보내 드릴 것을 약속 드립니다.

좋은 여행, 좋은 추억을 가질 수 있도록 힘써 주신데에 아내와 예주니 저희 3식구 모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빠른 시일내에 다시 뵙기를 고대하며. 자세한 후기는 다음 주말 정도까지 써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건승하십시요...

아논   04-11-10 04:01
  감사함니다,,모두가 종열님께서 좋은 마음으로 투어에 임했기 때문에 그런 일들이 일어났을 것임니다.뷰퐇인트에서 잠시 만났죠..일만 바쁘지 않았다면 시골집 식구들을 데리고 가서 함게
아논   04-11-10 04:01
  축하송이라도 불러드렸을텐데요...감사드리구요..다음에 기회가 되면 더욱 좋은 모습으로 뵐 수 있도록 할께요..감사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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