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정말 급하디 급하게 항공권이며 일정잡아 떠난 여행..
뭐라 말할수 없을정도로 잘 쉬고 잘 놀고 왔어요..
18개월짜리 아들은 현지 적응 너무 잘하고 아프지 않아서 정말 대견스러웠지요..
시부모님 모시고 간 여행...
르메르디앙 정말 강추였어요..
홀리데이인은 좀 번잡하고 풀도 작더군요..
담번엔 둘째까지 같이 해서 다녀와야겠어요.. ㅎㅎ
어머님이 저희 떠나기 3일전에 푸켓 다녀오셨는데 숙소가 형편없었다고 가기 꺼려하셨거든요
그래서 은근히 신경쓰였었는데 완전 대만족하셔서 너무 다행이었어요..^^
암튼 시골집 운전기사분들도 넘넘 친절하시고
한국말도 잘하시고 완전 베스트드라이버셨어요..ㅋ
아버님께선 그냥 한국 여행사 통해서 가자고 하셨는데
사실 저희 시누이신랑이 여행사 다니시거든요..
이번여행을 통해 아버님께서도 자유여행에 대한 약간의 편견??을 깨셨을꺼에요..ㅋ
넘넘 감사드리구요..
담엔 여유있게 준비하여 귀찮게 안할께요.. ^^
배불뚝이인데도 불구하고 정말 유익하고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