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17일까지 라구나 홀리데이 풀빌라를 다녀왔네요~
저희는 라구나 쉐라튼을 다녀온적이 있어서 일부러 라구나 단지내로 다녀온건데 쉐라
톤보다 시설은 작았지만 그래두 넘잼나게 놀았네요
저희가 이번여행을 너무나 갑자기 준비한터라 하마터면 숙소가 없어서 여행을 미뤄야
했었는데 다행히 시골집에서 저희가 원하는 곳으로 예약이 가능해 얼마나 다행이었는
지 모르겠습니다
저흰 자유일정으로 갔던거라 투어를 돌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14일 도착후 빠통비치내
에있는 정실론을 가기위해 차량대여를 했었는데 기사님두 넘친절하셨구 한국어두 조금
하시는분이라 편히 잘다녔답니다
그리구 정말루 감사드렸던건 5살짜리 꼬맹이가 갑자기 열이 심해서 저희가 준비해간
해열제를 먹였음에두 열이 떨어지질 않아서 새벽부터 아논님께 전화를 드렸는데도 짜
증을 내기는 커녕 너무나 친절히 어떻게 해야하는지 설명두 해주시구 간호사에게 전화
로 아이증상두 설명해주시기까지.... 저희가 여행자보험을 들지 않았던 터라 병원비가
넘비싸기에 현지약국에서 약을 사라는 조언까지....결국은 아이 아빠가 약국을 찿아서
아논님께 전화드려 약사와 통화를 해주신덕에 아이가 현지에서 산 해열제를 먹구
열이 내려 천만다행이였습니다
해외에서 아이가 아프니 어떻게 해야 할지 정신이 없었는데 시골집 덕분에
많은 도움 받았고 좋은 여행이 되었어요
풀빌라 2+1에 1박 추가 총 4박을 하여 비용이 약간 들어가긴 했지만 아이들도 처음
가보는 풀빌라에 너무 만족해 하였고 아이들이 나중에 다시 푸켓에 여행을 가자고 하
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