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구~
아침에 도착해서 이제 정신차렸네요..
마일리지로 업글해서 비지니스를 타고와도 이눔의 밤비행이란..사람을 잡네요..ㅎ
4일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간건 처음이었는데..이렇게 주구장창 비만온것도 처음인듯해요..ㅎ
금요일날은 빠통 전체가 거의 홍수가 날듯이 순식간에 물에 잠기더라구요...또 거짓말같이 싹 빠지구..
비오는걸 원래 싫어라하는 편이 아니라서(비오는 날 수영장에서 노는거 병적으로 좋아해요..;;;;) 전 오히려 덥지도 않고 너무 좋았네요..
이번에도 급 예약 잡느라 서둘렀는데 전화까지 주시면서 처리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구요..
마지막날 비행기 시간이 너무 늦어서 머큐어에 문의 했더니 3,800밧이나 내라더군요..;;;;;;
그래서 또 제 비빌언덕인 시골집에 부탁드려서 카타팜에서 머물며 수영도 하며 쉬었다 갈 수 있어 좋았습니다..바우처도 머큐어에 맡겨주시고 너무 감사드려요...^^
다른 분들도 평상시 건강하셨다면...가서 잘드시고 잘 씻으시고 하면..신종플루 걱정안하셔도 될듯합니다..
이왕 계획한 여행 즐건 마음이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
다음에 또 가게될 날만을 손 꼽아 기다리며..
건강조심하세요^^
p.s.타윗께서 호텔비 정산하시러 머큐어에서 기다리셨는데 전 보고도 몰랐어요..ㅋ
급 살이 찌셨드라구요..ㅎ 타윗이 먼저 알아봐주었다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