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늦게 올려서 죄송해요~~
사진하고 같이올리려고 했는데 신랑이 디카를 가져가서 안갔다 주네요~
다음에 사진은 꼭 올릴께요...
일단 홀리데이인으로 추천해주신 양부장님 넘 감사드려요~~
첫해외여행에 자유여행이라 걱정반 기대반이였는데...
커넥팅룸이라 저희 5식구 넘 편하게 잘 갔다왔구요~
저희방엔 신혼여행이라 꽃장식도 이쁘게 해주셨드라구요~~
리조트도 넘 조았지만 아침조식은 정말 환상이였습니다....
그렇게 푸짐하고 맛있을 줄이야~~ 솔직히 별기대 안했는데...
조식이 젤 행복했어요~~ 감사해요~~
그리고 아논님과 토바기님....하루에도 몇번씩 귀찮게 전화했는뎅
늘 웃으시면서 정겹게 받아주시고... 감사합니다
타국에서 핸드폰으로 한국말로 통화할수 있다니... 어찌나 반갑고 위안이 되던지요..
돈걱정도 하지 않구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먼저 투어는... 팡아만은 넘 즐거웠어요...
현지인들이 한국어도 잘하시고 배안에서 지루하지 않게 재밌게 쇼도 해주시고
엄마가 넘넘 즐거워하셔서 저도 덩달아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카누탈때 저희 부부를 태워준 현지인이 어리고 영어도못하고 한국어도 못해서
사진도 잘 안찍어주고 말도 안통해서 넘 답답했어요
그래도 저희 엄마랑 오빠네부부는 재밌는 분이 걸려서 잘 타고 왔다고 하더라고요
배안에서 점심도 넘 푸짐하고 간식이 넘쳐나서 용서했습니다!!^^
그리곤 저녁은 빠통시푸드가서 먹었는데 비싸긴했지만... 깔끔하고 맛있긴하더라고요~~~
BBQ프라운새우랑 랍스타, 오믈렛, 뿌팟퐁커리 시켜서 맥주에다 캬~~~
완전 맛있었어요~~ 참 쿠폰으로 10%할인도 받았구요~~^^쌩유~
그리고 사이먼쇼 구경갔는데 너무이쁜 그 분들... 엄마가 홀딱반하셨다며 저희도
그중 젤이쁜 언니와 돈주고 사진찍고왔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