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아쉬운 조식을 배부르게 먹고~ 리조트 풀장에 한번도 못들어가서 이날은
맘먹고 밥 먹자 마자 풀장으로 슝~~~
부사콘윙이 풀장이 이쁘자나요...
새언니랑 신랑이랑..풀장에서 1시간동안 헥헥
전 수영을 못해서 구조용튜브로 놀았어요ㅋㅋ
그리고 마지막 투어를했습니다.
왓찰롱사원가서 사진찍고 코끼리도 타고 (참 코끼리 태워주신분들 넘 조아요~ 가면 400밧에 사진찍어준다고 하는데 넘 비싸서 저희는 안찍었거덩요~~ 근데 코끼리 앞에 타신 분들이 저희가 가족인걸 알고 나중에 저희 디카로 몰래 몰래 찍어주셨어요ㅋㅋ)
그리곤 유명한 바미국수를 먹었죠...바미물국수?그게 더 맛있더라구요.저만 비빔국수 같은거 시켰거덩요~
엄마랑 언니 토속품산다고 쇼핑도하고 그후 카네시아 가서 맛사지 받았습니다.
여자들은 타이와 스크럽, 아로마...
남자들은 타이와 발맛사지, 아로마..
요렇게요~~ 저흰 타지 않아서 스크럽을 받아도 된다고 토바기님이 조언을 해주셔서요~
3시간동안 미친듯이 잤어요... 옷 홀딱벗고 막 주무르는데도.. 어찌나 좋았던지..
잠이 솔솔~~~
그리곤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첫날과 마지막날 저희을 샌딩해주신 웓님....
마지막날 팁을 깜빡하고 못드린게 어찌나 죄송한지.....
운전도 잘해주시고 조용조용 웃으시면서 친절히 잘해주셨는데....
죄송합니다... 담에 다시가면 꼭 다시 만나용
여튼 이래저래 귀찮게 마니 해드렸는데 시골집 식구들 넘 감사합니다.
(혹시 여행가는 분들 계시면 꼭 시골집에서 핸드폰 대여하셔서 쓰세요~~
아주 요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