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을 신행여행지로 결정한 게 얼마나 다행이고 만족스러웠는지 모르겠습니다. 11.11일 결혼식을 올린 뒤 너무 바쁘게 사느라 이제 후기를 올리게 됐네요.. 다시가고 싶을 정도로 즐거웠던 푸켓 여행은 시골집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겁니다.

4박 6일동안 2박은 노보텔리조트 만족스러웠구요. 나머지 2박을 트리사라에서 보냈습니다. 시골집에서 예약한 덕분에 싸게 수월하게 했던거 같아요. 항공예약 빼고 숙박 투어 공항픽업 모두 중요한 건 시골집에서 했습니다. 가이드없는 자유여행이여서 넘 즐거웠습니다.

시밀란섬 투어와 팡아만투어 아주 대만족이였구요 그 낭만은 일생동안 잊혀지지 않을겁니다. 그리고 풀빌라 트리사라도 한번쯤 묵으시길 권해드리고 싶을만큼 최고급 리조트였습니다. 조식뿐만 아니라 시설 모든 면에서 대만족이였습니다. ^^

그리고 친절한 시골집 사장님, 픽업해줬던 삼촌 ㅋㅋ 감사합니다. 사진 남깁니다. 사업 더욱 번창하시길 바라구요 정말 시골집없는 푸켓은 생각하기도 싫네요ㅎㅎ 담에 가족들과 다시한번 올게요 I LOVE PHUK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