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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골집 덕분에~~ 9명의 대가족 여행 잘 갔다가 왔습니다...^^
  글쓴이 : 젬스어빠     날짜 : 13-05-21 18:03     조회 : 1381    

여행기간 : 2013.4.18.~4.23.

가족인원 : 성인 6명, 아동 2명, 유아 1명

비행기 : 타이항공

리조트 : 카론비치 위치에 있는 오키드리조트

 

1일차(4월18일)

첫날 12:30분 도착예정이 었으나 시간이 딜레이 걸려 거의 1시 가까이에 푸켓에 도착

공항에서 시골집 직원 만나서 리조트로 이동(카론비치까지 약 1시간 소요)

리조트 수영장에서 휴식 그날 저녁은 까론 비치 해변거리에 위치한 씨푸드레스토랑에서 저렴하게 배불리 먹었음...

 

2일차(4월19일) ⇒ 라차섬투어(진행회사 반라야)

라차섬 전일투어 아침에 8시15분정도에 리조트 픽업

투어회사에 일찍 도착했지만 약 1시간정도 기다렸음(쪼매 짜증~z). 30분정도 스피드보트 타고 라차섬도착. 라차섬 해변에서 1시간정도 놀다가 다시 스피드보트 타고 스노클링 포인트로 이동. 스노클링하고 다시 라차섬 선착장으로 와서 반라야리조트(?)로 점심먹으러 이동. 점심식사 후 리조트 수영장 및 해변에서 스노클링 약 2시간정도 즐김. 라차섬 선착장에서 배타고 푸켓으로...

⇒이 투어회사를 선택한 이유는 반라야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어서 임. 탁월한 선택이었음... 적극 추천...z...

⇒다만 60세 이상 어르신과 아이가 있다면 스피드보트는 비추입니다...

 

3일차(4월20일) ⇒ 푸켓동물원 + 환타지쇼

오전 9시에 시골집에서 픽업. 푸켓 동물원이동. 오전에 동물원 구경(동물쑈~넘 재미있음)하고, 시골집에서 추천해준 인근 씨푸드레스토랑 “마텡”인가(엄청 유명한 집이라고 했음. 현지인이..z) 럭셔리 점심(사시미와 풋뽕커리 등) 맛나게 먹었음.

3시정도에 리조트 도착한 후 다 같이 발 마사지 고고씽~~~

저녁때 시골집에서 저녁 6시30분 픽업, 환타지쇼+디너(골든석) 보러갔음... 생각보다 재미있었고 좋은 구경거리였음. 리조트에 도착하니 거의 11시정도 였음. 가족이 같이 보기에 좋은 공연임... 물론 시트는 골든석으로...^^

 

4일차(4월21일) ⇒ 마이톤섬 요트 투어

오전 9:30분 리조트 픽업... 요트타고 마이톤섬에 도착하여 스노클링+점심+낚시+스노클링 등 이거 다하고 오면 리조트에 도착하면 4시정도. 그후 카론비치에서 물놀이하고...

⇒빵좀 가져가서 스노클링할 때 열대어 닥터피쉬를 경험할 수 있어요...

저녁은 포장해와서 리조트에서 식구들하고 푸켓의 마지막밤을 보냈어요...

 

5일차(4월22일) ⇒ 시내투어

12시에 체크아웃 후 시내투어(호텔-뷰포인트-코끼리 트렉킹(30분)-프롬텝 언덕-

중식-빅부다-왓찰롱 사원-타운구경 후 식사-공항). 코끼리 트렉킹은 쫌 그래요....^^

점심은 프롬텝 언덕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간단하게 먹구... 저녁은 MK수끼 먹었음....

푸켓 국제공항 면세점은 별로에요...z... 구멍가게 수준...

 

끝으로...

매끄럽게 투어를 예약을 대행해준 푸켓 시골집에 감쏴~~~

여러 가지 약간의 아쉬움이 남지만... 너무 큰 리조트를 선택하지 않은 것은 탁월한 선택이었음... 로컬식당의 음식... 저녁때에는 꼬치구이... 로띠(??)... 글구 울 가족들이 넘 좋아했던 망고와 그 외의 열대과일을 원없이 먹구 왔습니다...

 이상 간단한 여행 후기 였습니다...


아논   13-05-21 19:53
안녕하세요?
즐거운 여행,무엇보다 무사히 여행을 마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전체 일정을 진행하면서 기다리는 시간등 아쉬움이 있는 투어들이 있었겠습니다만 좋은 추억으로 갈무리하시고요.
혹시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더 좋은 여행으로 모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글구 3일차에 점심 식사는 주변에 "탕캐","깐엥""빠라이" 식당이 있는데 마텡이란곳은 좀 생소하군요.그래도 맛나게 드셨다니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젬스어빠   13-05-23 16:07
~~~아~~~
탕캐...입니다...
넘 맛나게 먹었습니다...^^

담에도 역쉬 시골집으로 예약~~~
     
아논   13-05-23 16:45
넵.탕캐는 타운 근교라서 외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에게도 유명한 식당이지요.
저희 가족도 가끔 가는 곳입니다.
담에도 최선을 다해서 좋은 여행으로 모실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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