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에 다시 찾은 태국 푸껫.
솔직히, 생각보다는 그냥저냥 이었습니다.
첫 출발때부터 타이항공이 속을 썩이더군요...
그리고 도착한 호텔에서도 자꾸 에비앙과 페리에를 권하는 통에 약간 짜증도 났었구요.
날씨도 그닥 도와주지 않아서, 푸껫의 진면목을 잘 보여주지 못한거 같아서 정말 안타까움이 좀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유일하게 만족스러운 건 푸껫 시골집에서 차량을 대절한 거였습니다.
저의 장인어른과 장모님도 연신 기사님이 정말 친절하다고 칭찬을 해주시더라구요.
암튼,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제 또 언제 푸껫에 갈지 모르지만, 날로 날로 사업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푸껫 시골집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