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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켓 또 가고싶습니다.
  글쓴이 : 김외영     날짜 : 04-07-20 17:23     조회 : 786    
4년전 클럽메드푸켓으로 신혼여행을 갔었지요.
그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오로지 클럽메드 안에서만 뒹굴뒹굴...
그나마 한거라곤 사이먼쇼 본거랑, 스노클링투어(것도 멀미때문에 제대로 못했다는...)한게 다네요.

다시찾은 푸켓은 4년전과는 너무나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아는만큼 보인다고하지요. 가기전에 나름대로 여기저기 찾아보면서 나름의 여행계획을 세우며 푸켓에대한 그림을 그려갔었거든요.
낯설지않은... 고향에온것같은 푸근함이 있었습니다.

까따비치리죠트 수영장선탠의자에 누워 바라본 까따비치와 하늘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아이가 있어서 느긋하게 오랫동안 바라보진 못햇지만... 그래도 아이가 물놀이를 넘 좋아해서 같이 재밌게 놀았습니다.
홀리데이인에선 까따비치보다 그래이드가 높아서인지 룸컨디션도 맘에 들고 풀(메인, 부사콘)도 맘에 들고 좋았지만 하루란시간으로 다 돌아보기가 버겁더군요. 수영장에서 노느라 키즈클럽엔 들어가볼 시간도 없었지요. 

음식들도 하나같이 맛나더군요. 까따마마의 볶음밥과 게요리, 디노파크의 맛난 디노버거, mk수끼, 노천해산물식당의 새우요리와 뿌빳퐁커리, 빠통의 뿜이란 식당의 누들과 똠얌꿍, 바미국수집의 바미남, 란짠펜의 시콩무와 솜땀, 로투스에서산 어포들, 어디서나 빠지지않은 수박쥬스....

마지막날의 차량렌트로 돌아본 쇼핑센터와 프롬텝, 뷰포인트도 넘 좋았습니다.
애기아빠가 넘 만족해하더군요.

다음번에 또 가게된다면 그땐 부모님들 꼭 모시고 가고싶습니다.
너무 좋은 곳을 저희만 다녀와서 어찌나 죄송하고 송구스러운지....

그리고, 다음에 가게되면 다시 시골집 아논님과 의논하고싶습니다.
이번엔 너무 짧은일정으로 것도 roh와 병행하는 바람에 아논님은 뵙지도 못했지만 담엔 꼭 뵐수 있었으면 좋겠구요.

건강하시고, 사업번창하십시오.


아논   04-07-21 02:01
  그랬군요..저에겐 연락도 없이 새분 가족분들끼리 정말로 재밌게 다니셨군요..늘 찾는 푸켓은 언제나 고행에 온듯한 푸근함이 있더군요..늘 건강하시구요..다음에 다시 연이 닿는다면 더
아논   04-07-21 02:01
  좋은 만남을 기대하겠슴니다..감사함니다..다음엔 대가족(?)이 오시겠군요..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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