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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쉬움을 남기고 떠나온 그곳...
  글쓴이 : 정윤순     날짜 : 04-07-28 11:39     조회 : 408    
둘째날,,,,,,,,,팡아만 투어가 있당........
조식을 먹고, 로비에서 기다리고 있으니....8시 5분정도에 차가 한대 도착했다...시커먼사람이...팡아만? 그러길래..예스 그랫더니.....한국말로 티켓을 보여달란다.....없는데요라고 나도 한국말로 햇당......리스트를 보더니.....이름이 뭐냐고 또 묻는다.....내 이름이 적힌곳을 가리키니.......반넉투어에서 준걸 보여달란다.......어제 아논님께 받은 바우쳐를 보여줬더니....이거면 됐다.....그러면서 갑자기 반말을.....한국말은 제대로 배우지 못한듯하다.......차에 타란다........차에 타니......이 숙소에서 여자 2명을 더 태우고 출발했다..1시 20분정도 달려서 도착했다.........20분정도 기다리니......다른 일행들이 오기 시작했고,,,,,,,출발한다고 해서...노란 구명조끼를 입고,,,,롱테일보트를 타러 갔다...큰배에 가기위해서 잠깐 타는거란다........큰배에 도착해서 자리를 잡고 앉으니....한국에서 온 사람들이 5팀정도...일본에서 2팀 하와이안가족 1팀 유럽쪽 2팀이었다....처음에 만난 그 시커먼사람이.....운영자였다......미스터 맥이라고 소개한다......그리고 열씨미...영어로 농담을 섞어가며,,,,투어설명을 한다.......알아듣지도 못하면서.....나도 열씨미 고개만 끄덕인다.........신랑왈.....뭐라는데?  나한테 묻는다......몰라 했더니....근데 왜 알아듣는것처럼 고개를 끄덕이냔다......치....그럼,,,,딴데 보고 있남,,,,하고 삐치고 있으니......들은내용을 설명해준다.......결국.....나한테 자랑하고 싶은거였다....자기는 다 알아들었다는것을........흥~ 잘난척은........왕 삐침!!!  나도 정보수집으로 대충의 내용은 다 알고 있는데.........2시간정도 가서,,,판와케잎에 도착....작은 보트를 타고 동굴같은곳을 돌아본다........여러분들도....다 아는 내용이져?  자세한건 생략....사진 올리면 좋을텐데...........필카로 찍어서......아직 스캔을 못했답니다......죄송!!!......아,,,저희가 디카를 하나 갖어갔는데......이거이 글쎄.....화질이 영 떨어져서 그리고,,,저희가 사진을 별로 안찍었어여........둘다...사진찍는걸 별로 않좋아해서리........이해하시길...그래도...남들이 찍어온 사진 보니.......부럽기는 하더구만요.....저희가 찍은 사진중에는 별로 건질만한건 없네요....서글픕니다.....얼마되지도 않는사진중에....건질것도 없으니말입니당........우리를 보트에 태우고 설명해준....햄(예전 장수만세님의 글에서 보았던 그사람이엇습니다.....아는척하려햇지만,,,,딸리는 영어수준에 말못했네용...공부좀 해야겠습니당)에게...신랑이 팁으로 50밧주고,,,,두번째에 제가 50밧주었네요.....투어가 끝날때까지...처음사람이...계속...설명해주고,,,사진도 찍어주네요....즐거웠습니다. 
제 생각대로...신랑도 좋아했습니다......즐거운 투어를 마치고,,,숙소로 돌아오니 7시정도 였습니다.......샤워하고,,,,노천해물식당을 찾아갔습니다.....락하드아고고 옆에 있는 치앙라이였습니다....로얄파라다이스 앞에있는 코코넛해물식당과 비교했을때에 코코넛이 훨씬 맛있고,,,,잘해줍니다.....치앙라이에서...3kg짜리 바닷가재를 보고서 먹고싶었지만,,,,,,2,880밧을 달라고 하기에....깍을 생각도 못하고,,,,그냥 바닷가재 작은거하고, 게하고, 새우를 먹었답니다....소주를 갖어갔는데....작은컵을 달라했더니.....없다더군여.....결국 병나발을 불었답니다.......그리고,,,첫날 가보했다가 못가본...아고고를 찾아갔습니다.....지나가다가......아고고가 많은 골목을 들어갔지요....아무데나 한군데 들어갔습니다.....신랑...많은 기대를 햇엇나봅니당......실망하더군여.....나와서는...다른데 가보자고 조릅니당.....이거이 미칬나?  별루라더니....결국.....락하드 아고고를 가보았습니당......역쉬나......술만 마시다가 나왔습니당.......저희 신랑왈......수준이 떨어진다...담에는 제대로된 정보를 수집하라였습니다.....도대체 뭘바라는건지....모르겟네요  사실......제가 가본것도 아니고,,,,책에 나와있는것만 보고 갔는데....남자들이 생각하는  수준높고, 괜찮은 아고고 있으면 알려주세요??  나중에 다시 가보게요....꼭,,,신랑이 만족할만한곳에 데려가서........"널, 위해 준비햇어" 라고 말해주고 싶네요...ㅋㅋㅋ
결국,,,,,,12시 넘어서 락하드를 나와....숙소로 걸어왔습니다.....오는 도중 꼬치파는곳 있으면 사다가 술안주하려 햇는데......12시 넘어가니.....노점은 없더군여....결국,,,숙소로 돌아와 씻고,,,,그냥 잤습니다.

아논   04-07-30 01:37
  ㅋㅋㅋ.수준 높은 아고고라...수준 높은 아고고를 찾기 위해 아논이 한가하면 인스팩션을 부지런히 다녀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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