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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쉬움을 남기고 떠나온 그곳...
  글쓴이 : 정윤순     날짜 : 04-07-28 12:59     조회 : 575    
셋째날,,,,투어없이...쇼핑...및...관광,,,먹거리

오늘은 예정된 투어가 없어서....늦게 일어났다....그래봐야...6시 50분...씻고...조식을먹고, 나갈준비하니.......8시가 넘었다.......빠통머린호텔 앞으로 가니.....썽태우가 서있었다...다가가니.....푸켓타운?  이라고 물어보는듯....예스 라고 답하고,,,,자리를 잡고 앉았다.......라농시장까지...40분소요된다는걸 알고 있었으니.....즐겨보자......노보텔을 지나면서....현지인들이 한사람 두사람...타기시작했다...자리가 다 찼을무렵...돈을 걷으러 다닌다....10밧짜리 동전 4개를 보여주니...3개를 갖어간다....싸다..싸....빠통고개를 넘어서.......로투스 삼거리쯤 가니......비가오기 시작한다....금방그칠줄 알았는데....엄청쏟아진다......아....이럴수가.......라농시장 도착할때까지...온다...결국...비때문에...지도도 제대로 못보고,,,,,엉뚱한곳으로 둘이 걸어간다.......우산을 하나 갖어왔지만,,,,소낙비처럼 쏟아져서....머리만 안 젖고,,,다른곳은 다 젖었다.....안되겠다 싶어....뚝뚝이를 하나 잡았다......로빈슨까지 가자했더니....40밧달란다.......비싸넹.....비만 안왔으면 안탔을텐데.....비가와서 그냥 탔다......그런데....중간가 달리다가...서더니...운전자가 우리한테 와서....쇼핑센타를 데리고 간단다.....설명을 하기시작하면서......아....걸렸당....싫다는 태국어가 생각안난다.......결국...신랑이 오케이 한다.......쇼핑센타....2군데 들려서...이젠 안되겟다 싶어......메이아이를 외쳤댔다....결국...로빈슨으로 바로 갔다..도착하니...비가그쳤다.....언제 비가왔냐는듯이.......하늘이 푸르고 푸르당........로빈슨백화점은 세일기간이당.......앗싸.....와코루 속옷을 사고,,,구경을 하다...옆에 오션플라자로 갔다......신랑이 지나가다 맘에 드는게 있다면서...사준단당.....앗싸....헉...근데...등이 확...파이고,,,앞부분 파이고,,,,옷도 이상하다....그래도 이쁘다고 사준다는데....맘에 든다고 해야...기쁘겟지?  생각하며...맘에도 없는 좋아...좋아를 연발한당.....
처음으로 물건을 사면서...타올라이?  롯다이마이? 를 해보앗다....아시져?  얼마입니까?  깍아주세요??  결국...많이도 못 깍고,,,제값 다준것 아니...비싸게 주고 산것 같다....역시 우리는 깍는재주가 없었답니다.......ㅋㅋㅋ
슬슬 배가 고파와서....메트로홀호텔 앞까지 걸어서 걸어서...바미국수집을 찾아가는데 햇빛이 어찌나 쨍쨍한지....땀이 삐질비질 흐릅니다.....신랑 슬슬 짜증이 밀려오는지?  어디야? 를 자꾸 외쳐댑니다......진짜...어디인지 못찾겠더랍니다.....메트로폴호텔을 끼고서 올라가면...국수집 2군데 보입니다....근데...거기는 아닌것 같고,,,,골목에 있다했는데........도대체가 안보입니다........결국.....포기하고....길을 건너서...다른데 가자고 신랑이 말하길래.....실망해서 맞은편 건널목을 건넜습니다....근데....그쪽 골목이 있었습니다......드뎌 찾았습니다........신랑에게 자기야....저기인가보다.....했더니...더위에 지쳐서......얼굴이 뾰루퉁합니다..........바미남 두그릇 먹고, 음료수 한잔 마시고, 70밧 달랍니다...첨엔 50밧이라더니..그러면서...비싼것 같다고,,,투덜거리는 신랑....정말 비싼것 같네요.....그쵸??  우리가 잘 몰라서 속은느낌이라고 계속 투덜거리는 신랑을 데리고, 메트로폴호텔로 갔다......가는 도중...은행인지...환전소인지 모르겠지만,,,호텔 옆에서 환전을 했다...빠통에서 보다 환율이 좋았다....역쉬 호텔이다.....에어컨 빵빵하고....땀을 식히면서...4층으로 갔다.........로얄타이 맛사지가 유명하다는데.......우린...발맛사지를 받았다....1인 1시간 350밧 달란다...아주 시원하다는 느낌없넹...울 신랑도 아프기만 했단다...팁 100밧 주고,,,,,,택시를 타고 빠통으로 가려는데....누군가가 달려와서......물어본다......어디가냐고?  빠통 그랬더니....버스탈거냐고 물어본다...신랑왈 예스 그랬더니.....라농시장 위치를 알려준다......또,,,거기까지 걸어갔다......또 다시 썽태우를 타고 빠통에 도착,,,,비치에 가서......구경하다....덥다고 숙소로 가서 수영장에서 30분 놀고,,,,샤워후...노천해물식당으로 갔다.......씨브리지를 갈것인가?  노천으로 갈것인가....고민끝에..........배부르게 먹어도 1,000밧정도 나오는 노천으로 가자했다....이번엔...로얄파라다이스 앞...노천해물식당...코코넛으로 갔다........타올라이? , 롯다이마이? 이젠 입에 붙었다......열심히 대화를 나누고,,,,요리를 기다리면서,,,,,이번에도 작은 소주컵같은걸 달라했다.....여기에는 다행이 스몰 깨오가 있었다.....소주를 마시고, 음식을 배부르게 먹고,,,,,1,020밧 나왔다........20밧을 팁으로 주었다...그랬더니...열심히도 콥쿤카를 외쳐댄다......슬슬 걸어서....숙소로 돌아왔다.........내일은 피피로 가는날이라.....짐을 싸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아논   04-07-30 01:40
  ㄷ완전 자유 여행..알찬 하루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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