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클링 하는날~~
기대됩니다.........아침에 일어나 돌핀레스토랑으로 조식을 하러갔습니다. 역시나......토니리조트에서 보다.....종류도 다양하고,,,,먹을게 많군여.......그래도 먹는양은 같아서 먹는것만 먹습니다....그래도 푸짐해 보여서 기분이 좋군여...저는 먹는게 쌓여있는것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타입이라서 말입니다.....ㅋㅋㅋ 숙소로 다시 돌아와...9시경 투어나갈 준비를 하고 액티브센타에 갑니다......이런......10시에 다시 오랍니다....그래서 수영장으로 갔습니다.......우와.......수영장 바닥이 다 보입니다...물이 맑고 투명해보이네요.......넓기도 합니다......신났습니다......푸아..푸아...수영하고 시간을 보니 9시 30분입니다......시간이 남네요.......다시 수영장으로 퐁......이번엔 누워서 해봅니다....우와.......파란하늘이 보이고,,,,야자수가 보입니다.......드뎌...느낍니다......내가 다른나라에 왔구나.......콧노래도 불러봅니다........음냐냐......이 기분을 만끽합니다....시간이 다되어서 액티브센타로 갔더니 투어신청한 여러나라의 사람들이 앉아있네요...저희가 마지막인가봅니당......오리발을 고르고,,,,,배에 탑니당....헐...이번엔....한국팀은 저희밖에 없네요....덴마크가족, 아메리카에서 온 커플...또 다른커플....그리고 한가족은 어디서 왔는지 모르겠네요...얘기를 안해봐서........영어가 짧은관계로...이해하시져? 덴마크에서 온 가족은 8살짜리 여자아이때문에 알게되었져.....둘다.....스노클링하다가 포기하고 배에서 놀았습니당.......빵을 던지면서......ㅎㅎㅎ.....수준이 맞더군여.....음...여기 빅보트투어는 팡아만투어하고 비교가 안됩니다....먹을것도 부실하구여....솔직히 돈아깝습니다.......수영좀 할줄 아신다면....빅보트투어는 하지마세요...차라리 롱테일대여해서.....원하는 코스로 나가시는게 훨씬 낫습니다.....저희야...초보에 수영도 잘 못해서 신청하기는 했지만.....투어진행도 없고,,,,,점심도 도시락준거 끝이고,,,,좀이 아니라 많이 별루였습니다......저희 신랑은 처음하는 스노클링에 빠져서 혼자 사진찍으면서 잘 다니더군여....아주 재미있어 했습니다.....나중에....모스키토섬이나 힌클링에 가서 하면 더 좋아할것 같더라구여.......잘몰라서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다행입니다.....투어를 끝내고,,,,,,,,수영장으로 바로 갔습니다........수영을 하고,,,,배가 고파지길래....숙소로 가서 샤워하고.......저녁을 먹으로 머린레스토랑으로 갔습니다......노래도 부르고,,,,안보이던 사람들이 모두 나와 즐거운 저녁식사를 하더군여.......분위기 좋았습니다......저희는 뭘먹을까 고민하다......스테이크 종류를 먹었습니다.......아주 맛있더군여...고기도 연하고,,,,,닭고기 종류는 오히려 질기고 맛없습니다......해산물도 좋지만,,,,빠통에서 많이 먹었다면........스테이크 종류로 드셔보세요.....탁월한 선택임을 아실겁니당식사후에는 디져트를 시키라하는데........저희는 비치앞에있는 썬베드에서 맥주를 마시기로 해서...그냥나왔습니다......필카 사진 몇장찍고, 숙소로 가서 맥주들고 나왔지요...하늘을 쳐다보니........깜깜한 밤하늘에 별이 수없이 많더군여......제눈에는 별이 움직이는것이 보이더니,,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이젠 별이 하나도 안보이더군여.....슬슬 취해갈 무렵.......신랑이.....모기가 너무 많아서 안되겠다며......숙소로 가자더군여...숙소로 돌아와.....두런두런 얘기하다 잠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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