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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nork Info
 
 
 
   
  아논님.. 잘 다녀왔습니다..
  글쓴이 : 지창옥     날짜 : 04-08-11 14:35     조회 : 325    
이제서야 다녀왔다 신고하네요..  죄송합니다.  ^^
이번여행은 이상하게 도착하는 날부터 일이꼬이더니..
중간에도 몇번 꼬일뻔한일들이 생기더군여..  ^^
첫날에.. 호텔이 캔슬됐다 그랬을땐..  얼마나 황당하던지..  ^^;;
그래도.. 아논님을 믿기에...  뭔가 착오가 있으리라 생각했었져..
경솔한저..  휴대폰 번호도 적어가지 않아..
결국 공항까지 다시 가서.. 인터넷뒤져서 번호 알아냈잖아여..  ^^
푸켓도착한날도 타윗이랑 서로 다른곳에서 찾은듯 하고.. 
토니리조트는.. 부모님이 묵고 있는 방에 비해.. 넘 작고. (그방의 한.. 반정도??  나머지 공간을.. 계단과 엘리베이터가 차지하고 있더라구여..  ^^)
하루니깐..  걍 지내기러 했었져..
피피가서두.. 아논님이 알려준 스노클링요금이.. 1인당요금인줄 알고..
3시간 1000밧에 롱테일 빌려준다는거 얼씨구나 좋구나.. 하구 냅따 빌리구..
우리가 정한 코스로는 가지도 않는 아자씨한테 머라 머라 설명을 해두..
영어에... ㅇ 자만 아는 아자씬지라..  걍 포기하고 나름대로 즐겼었쪄  ^^
부두 도착했어도..  타윗고 서로 다른곳에서 찾고 있궁..  ^^
결국 마지막날은 방콕공항에서 밤을 새웠답니다..
우째 스텐바이하는데 좌석이 하나두 안나옵니까??  완전 풀~! 이더라구여..
그리고 오늘...  뱅기표가 청구가 안되길래 알아봤더니..
여행사에서 뱅기표가 캔슬이 됐다네요..
순간.. 좋아라 할래다가..  양심이 찔려.. 여행사로 연락했습니다..  ^^;;;


하지만 아논님..
일정이 꼬이는 가운데도.. 넘넘 즐거운.. 좋은추억 많이 앉고 온 여행이었습니다.
가족드로가 첨으로 함께 한 여행이기에..  그리고 아논님이 새심히 배려해주신 그 맘을 알기에..  담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다시 아논님을 통해.. 방문하고 싶습니다.
이번 여행에 가장 아쉬운점이 있다면..  욷과 빅차이를 만나지 못했다는거네요..
빅차이는 몸이 다 나았는지요....
아무쪼록..  하는일 번창하시고~~  바쁘시더라두 쉬엄쉬엄 열심히 하세요~!

아논   04-08-13 00:26
  저번 신행때보다 에피소드도 많구 실수도 있었을 것임니다.이게 바로 자유 여행이죠..많이 챙겨드리지 못했지만 아논의 마음만큼은 혜아려 주시길 바람니다..하루 시간이 24시간밖에 없는
아논   04-08-13 00:27
  것과 아논의 몸이 하나밖에 안되는다는 것이 한스럽슴니다..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구요..다음엔 어여쁜 아이와 함께 여유로운 푸켓 여행을 계획하시길 바람니다..감사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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