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다녀왔다 신고하네요.. 죄송합니다. ^^
이번여행은 이상하게 도착하는 날부터 일이꼬이더니..
중간에도 몇번 꼬일뻔한일들이 생기더군여.. ^^
첫날에.. 호텔이 캔슬됐다 그랬을땐.. 얼마나 황당하던지.. ^^;;
그래도.. 아논님을 믿기에... 뭔가 착오가 있으리라 생각했었져..
경솔한저.. 휴대폰 번호도 적어가지 않아..
결국 공항까지 다시 가서.. 인터넷뒤져서 번호 알아냈잖아여.. ^^
푸켓도착한날도 타윗이랑 서로 다른곳에서 찾은듯 하고..
토니리조트는.. 부모님이 묵고 있는 방에 비해.. 넘 작고. (그방의 한.. 반정도?? 나머지 공간을.. 계단과 엘리베이터가 차지하고 있더라구여.. ^^)
하루니깐.. 걍 지내기러 했었져..
피피가서두.. 아논님이 알려준 스노클링요금이.. 1인당요금인줄 알고..
3시간 1000밧에 롱테일 빌려준다는거 얼씨구나 좋구나.. 하구 냅따 빌리구..
우리가 정한 코스로는 가지도 않는 아자씨한테 머라 머라 설명을 해두..
영어에... ㅇ 자만 아는 아자씬지라.. 걍 포기하고 나름대로 즐겼었쪄 ^^
부두 도착했어도.. 타윗고 서로 다른곳에서 찾고 있궁.. ^^
결국 마지막날은 방콕공항에서 밤을 새웠답니다..
우째 스텐바이하는데 좌석이 하나두 안나옵니까?? 완전 풀~! 이더라구여..
그리고 오늘... 뱅기표가 청구가 안되길래 알아봤더니..
여행사에서 뱅기표가 캔슬이 됐다네요..
순간.. 좋아라 할래다가.. 양심이 찔려.. 여행사로 연락했습니다.. ^^;;;
하지만 아논님..
일정이 꼬이는 가운데도.. 넘넘 즐거운.. 좋은추억 많이 앉고 온 여행이었습니다.
가족드로가 첨으로 함께 한 여행이기에.. 그리고 아논님이 새심히 배려해주신 그 맘을 알기에.. 담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다시 아논님을 통해.. 방문하고 싶습니다.
이번 여행에 가장 아쉬운점이 있다면.. 욷과 빅차이를 만나지 못했다는거네요..
빅차이는 몸이 다 나았는지요....
아무쪼록.. 하는일 번창하시고~~ 바쁘시더라두 쉬엄쉬엄 열심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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