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GIN | JOIN US | SITE MAP
Bannork Info
 
 
 
   
  아논, 토박이님~ 덕분에 잘 도착했습니다.
  글쓴이 : 정은신     날짜 : 04-08-22 02:38     조회 : 338    
^*^~ 오늘 아침에 도착.. 늘어지게 자고 지금은 올림픽 축구를 볼라구 이시간꺼정 잠 못자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시차적응이 안되었는지~(^^)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너무나 좋은 분들과의 인연땜에 더 행복한 여행이었구요...
잠시만난 인연이었지만 너무나 잼나는 믹차이(?)도..
그리고 마지막날 못내 못미더운 눈길로 저희의 뒷모습까지 꼼꼼히 챙겨주시던 장인어르신도... 모두 감사의 말씀 대신 전할께요..
바미 국수와 수끼를 맛있게 먹는 방법까지 전수해주시고.. 나중에 꼭 그 맛있다는 치즈가 얹여있는 랍스터의 맛을 볼 날을 기대해 봅니다. 떠나오던 날 왠지 친아버지가 딸을 보내는 마음처럼 느껴져서 코끝까지 찡했습니다.

참 글구 묵을 숙소마다 허니문이라고 말씀해 주셨는지.. 피피아일랜드에서는 연신 즐거운 허니문되라구.. 얼마나 인사를 해대던지.. 게다가 침대에 화려한 허니문 꽃퍼레이드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더군요. 결혼을 다시한 기분이던걸여.. 묵은 숙소의 방들도 너무 맘에 들었구요..

물론 일정이 짧아 아쉬움도 많이 남지만.. 그런 아쉬움이 있어 다시 여행을 떠나게 되는거겠지요.. (다음엔 꼭 피피에서 다이빙에 도전해보렵니다~)

여러모로 세심한 배려.. 너무 감사드리구요.. 시골집의 모든 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다음에 다시 뵐날을 기대하며.. *^^*

아논   04-09-08 02:36
  하하하..좋은 추억 좋은 시골집과의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시고 다음엔 더욱 좋은 인연으로 뵐 수있기를 바람니다..감사함니다..
   

 
 
 
 
 
환율표 ( THB )
 
사실때 :
파실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