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날 픽업 문제때문에
피피 아일랜드 빌리지 들어가서 전화드리기로 했던 유은정입니다.
피피에서 너무 녹초가 되서 전화도 제대로 못드렸습니다. 죄송~
푸켓 시내 구경이랑 팡아만 투어랑 이것 저것 하다보니까
매일 강행군으로 진행되더라구요. ㅋㅋㅋ
체력이 딸려서...
피피에서는 나오는대로 공항에 가는 걸로다가 비행기 시간을 변경했더랍니다.
6시 55분 비행기로 변경했는데...
피피에서 푸켓까지 제트크루즈가 너무 천천히 와서
부두에 도착하니까 5시가 다 되어가더라구요.
피피 파라다이스 빌리지 픽업 차량으로 그냥 공항으로 가는 일정을 취소하고
시골집에 별도로 일정을 만들었으면 더 복잡하고 노곤해졌을 뻔 했더랍니다.
ㅎㅎㅎ 입국하자마자 씻고 출근했거든요.
아논님을 못뵈서 아쉬웠지만...
시골집 차량 렌탈, 팡아만 투어, 숙소 모두 만족스러웠답니다.
다음에는 남친이나 조카들까지 모두 대동하고 놀러가려구요.
그 땐 시골집이 더 번창해있겠죠??? ^^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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