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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글쓴이 : 김종길     날짜 : 04-12-15 13:46     조회 : 272    
안녕하세요!  아논님 

뒤늦은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12월5 - 9일까지 3박 5일 신혼여행을 다녀온 김종길입니다.  떠나기 3일전에
항공권 영문과 여권의 영문이 여행사의 착오로 인하여 다름을 알게 되어
처음 예정했던 4박 6일 대신에 3박 5일이 되었지만, 그 당시 저의 각시의
몸상태가 별로였던 관계로 지금 생각하면 잘 된 일이였던것 같습니다.

타이 항공에서 대한항공으로 비행기가 바뀌었는데,  비행기값은 타이보다
20만원 비싸지만, 의사소통이나 친절함 그리고 돌아올때는 몇 자리가 비어서
각시는 의자에 길게 누워서 올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푸켓 공항에 도착한 시간이 새벽 2시여서 픽업 나온 가이드  "파이"인가
하여튼 그 친구에게  아논님은 지금쯤 주무시겠지요. 라고 한국말로 했더니
잠시후에 전화를 바꿔주는거에요...아무생각 없이 받아보니 아논님이였습니다.

전화를 끊고 나서는 가이드가 저의 말을 오해하여 아논님한테 전화를 걸었는것 같은데, 떠나는 날까지 늦은 시간에 전화를 하게 되어서 죄송한 맘 전하지를 못하고 왔습니다.  죄송하구요.

푸켓에 있는 동안에 패키지 여행을 온 커플들을 보면서 우루루 왔다가 잠시 후에 우루루 나가는 모습을 보니 자유여행 온것에 대한 뿌듯함을 각시랑 같이
느꼈습니다.

마지막날 센트럴 쇼핑  참으로 좋았습니다. 저랑 각시는 처음 1시간 예정을
하였다가  안마도 포기하고 3시간이나 쇼핑을 했지요.

청바지 LEE 가  제것 1300밧  각시것 1200밧 정도로 정말 저렴했습니다.
디자인도 이뿌구요.    여자 화장품도 기내 면세점보다도 싼것이 많았습니다.
20000밧 정도 쇼핑을 하였구요.

호텔도 맘에 들었구요.  현지에서 만난 집이 상주인 커플은 토니 리조트에서
싱글 침대 2개에 따로 잤다고 하더군요.

대략적인 경비가
항공비:  120만원
숙박비:  50만원
일정투어비: 45만원( 코끼리 1200밧, 환타씨쇼 3200밧, 사이먼쇼 1200밧
피피 보트 투어 3500밧  레츠릴렉스 안마 1400밧  헐리데이인 씨푸트 1300밧
도착 픽업 700밧,  마지막날 차량및 가이드 3200밧 )

하여튼 무사히 행복한 시간을 가지게 많은 도움을 준 아논님과 시골집 식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아논   04-12-16 20:46
  감사함니다..종길님...갑자기 항공 일정 변경으로 고생이 심하셨지요?오랜 기간 준비한 만큼 만족한 여행을 하셨는지 모르겠슴니다..건강하시구요..다음에 다시 뵐 수 있는 날이 있길
아논   04-12-16 20:46
  바람니다..글 감사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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