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푸켓가서 오늘 오전에 귀국한 통조림입니다.
20일경 친구들과 의기투합하여 갑작스럽게 여행을 결정한 후 짧은시간동안 (옆동네 놀러가듯이) 준비한 여행이라 다소 고생할걸 예상했는데 시골집의 도움으로 너무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즐길수 있었습니다.
(3명중 저포함 2명이 푸켓 초행이었구요 나머지 한명도 기업연수로 3일 머문적밖에 없는...)
시골집 덕분에 애초에 계획했던 비용보다 많이 절약할수 있었구요.. 마사지등의 세심한 배려도 감사드립니다.. 피피섬 투어를 전날 과음을 하는 바람에 놓칠뻔 했는데 가버린 픽업차량 다시 돌려주셔서 감사하구요.. 이것 때문에 (아마도) 토바기님의 아침잠을 방해한건 아닌지.. -.-; 죄송합니다~
여행 내내 시골집의 친절하고 정확한 서비스에 혀를 내두르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작년 8월 친구의 사업때문에 우연히 방문한 태국이 이제 저의 제3의 고향이 된듯 합니다. 아무도 없던 제3의 고향에서 좋은분들을 알게 되서 정말 기분좋네요.
오늘 인천공항에서 나오면서 벌써부터 다음 여행을 계획했답니다.~~
계획이 구체화 되면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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