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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번째 태국을 다녀와서-1
  글쓴이 : 김무겸     날짜 : 05-07-24 20:04     조회 : 590    
처음은 신혼여행으로 5년전에
두번짼 작년에 나홀로
이번엔 와이프와 7/12 - 7/19 까지
방콕에서 1박, 푸켓에서 5박을 하고 왔습니다.
와이프는 내내 신혼여행때 보다 더 재밌고 좋았다고
거품물면서 칭찬과 환호성입니다.

1. 방콕에서 택시 타고 카오산롯에 도착하여 람부르뜨게스트하우스에서 1박
(우리나라 모텔보다 더 형편없는 시설이였고, 에어콘스위치를 몰라 무척 헤맨 기억이 납니다. 방콕에선 내내 비가 와서 많이 돌아다니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비속을 뚫고 홍익여행사를 찾아다니는데 도저히 지도가지고서 찾기엔 너무 구석에 위치에 있었고 길이 도무지 뭐 체육관 건물을 통과해서 다시 골목을 헤매야 하는데 비는 마구 내리지 수상투어시간은 지났지 정말 암담하더군요. 그래도 수상시장에서 먹었던 쏨찟누들때문에 맘이 풀리는걸보면 사람은 참 단순하단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태국에 다시 가려는 이유가 쏨찟누들을 먹고 싶어서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그 맛을 잊을 수 가 없네요. 방콕에서의 하루를 거의 먹느라 시간을 다 보냈답니다. 와이프는 덕분에 2킬로가 불었다고 옆에서 ~~~~)

2. 푸켓공항에 도착한 후 모든게 시골집 덕분에 편안하게 즐겁게 보냈는데
다만 첫날 팡아만 투어 픽업시간을 늦게 가르쳐 주셔서 아침도 제대로 못먹고 같이 가는 일행들의 눈치만 엄청 먹어야 했습니다.
뭐 그래도 팡아만 투어는 무지 잼있고 일정, 식사, 친절도 등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박쥐동굴에서 빠져나올때의 그 아스라함, 시원한 물살과 제임스 본드 등 섬들의 멋진 전경들 잊을 수 없는 추억의 코스입니다. 좋은 투어를 소개시켜 주셔서 넘 넘 감사드립니다. *^^*

아논   05-07-25 22:21
  무겸님..늘 새로운 맛에 다시 우린 가방을 꾸리는가 봄니다..여행 횟수가 늘면서 우리에겐 전에 찾아볼 수 없었던 마음의 여유도 가져보는건지도 모르겠슴니다..지금 막 푸켓에 도착하였
아논   05-07-25 22:22
  슴니다..지진으로 다소 불안한 마음도 없진 않았지만 푸켓에 돌아오니 고행에 온 듯 기분이 편안해 지는군요.,.다음엔 작은 실수도 없도록 확인 또 확인하겠슴니다..감사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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