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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봐주세요
  글쓴이 : 김명은     날짜 : 05-08-02 10:42     조회 : 537    
안녕하세요
23일 푸켓으로 휴가를 떠나 28일 밤비행기타고 돌아왔습니다.
푸켓으로 다녀온게 너무나 좋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아쉬운점이 있어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공항에 픽업을 요청해서 숙소로 오는중 아마 토바기님과 통화를 했습니다.여자분..
그래서 25일피피투어와 마지막날 5시간 투어를 예약했구요..담날 일요일 하루 지내보면서 일정을 함 짜보려구요

하지만 24일 일요일 아침에 리조트리셉션에서 전화를 받았습니다.오늘 피피투어 아니냐고..
전날 늦게 도착해서 피곤해 자고 있는데 왠 피피..
그리고 일요일날 리조트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이리 좋은곳에서 하루더 보내고싶은마음에 전화를 걸어 예약변경을 했습니다.피피는 26일 화요일날 하겠다고
그런데 일요일밤12시에 쓰나미알람이 울려 산으로 대피하는 해프닝을 겪은지라 공포에떨며 잠도 제대로 못잔지라 월요일 아침에 겨우 자고있는데
또 전화...투어가는거 아니냐며..

저희가 투어가는날을 여러번 바꾼것도 아니고 한번 바꾸었을뿐인데
이리도 오락가락하는지...암튼 피곤했습니다.
쓰나미떄문에 대피하는 소동을 겪은지라
작년에 피피투어간사람들이 가장 많은 피해를 본지라 피피는 취소하고
팡아투어를 가기로 했습니다.

픽업후 코끼리트랙킹이후 원숭이사원..롱테일보트타고 가서 점심..씨캐누 제임스본드섬 그리고 호텔로 컴백

그런데 코끼리쇼는 없는거였나요 고무농장은요..
현지 타여행사는 ABC형태로 나뉘어 가격과 프로그램이 다르던데..
팡아투어에 볼거리 하나씩 붙여가면서 가격이 높아지는것같던데
저희는 분명 1300바트를 지불했거든요.
그리고 저희가 탄 봉고차는 에어컨도 부실한 차였답니다.
제가 맨뒤에 앉긴했지만 옆창문도 계속 열리고 왕복 3시간동안
제남편 계속 더워서 죽는줄 알았답니다.

그이후 카이투어를 다른 여행사를 통해갔는데
그곳 차는 전번과 다른 신식차에 에어컨완빵..
개인적으로 팡아투어를 한게 잘했다고 생각하지만
왕복동안 찜통은 견디기가 힘들었답니다.

푸켓에 있는동안 좋은 경험을 했지만
많은 한국분들이 이용하시는 시골집이
이런 점들때문에 얼굴을 찡그리게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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