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논님 그리고 카윗 덕분에 즐겁게 잘 놀다왔습니다. 처음하는 자유여행에 여자 3명까지 데리고 가야했던 저로서는 무척이나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덕분에 무사히 여행을 마치고 왔습니다.
한국에 도착해서 또 하드케이스가 깨진 관계로 타이항공에 다시 얘길해 케이스는 보상을 받을 수 있지 싶네요.
투어반 쇼핑반 여자들을 위한 여행이 아니었나 싶은데 다음에 또 기회가 있으면 다시 만나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푸켓에 가시는 분들께 하나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선물같은 것이나 기념품을 로터스에서 많이 구입하시면 좋을 것이란 것과 파통시내에서 구입을 하시는 분들은 필히 점원이 제시하는 가격보다 절반이나 그 이하로 구입하시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투어부분은 시골집에서 잘 예약해서 해 주실 것입니다.
저는 처제 두 명, 집사람 이렇게 4명이 커넥팅룸으로 홀리에 있었는데 1층이라 풀도 잘 보이고 베란다 문을 열고 바로 풀로 들어 갈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아논님께 고마움을 느꼈지요, 사이먼쑈에서도 같은 가격에 vip좌석에 앉아 아주 가까이에서 즐겁게 봤답니다.
열정적인 우리 처제는 한 마디로 광적으로 보더군요.^^
다시 한 번 시골집에 감사드리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자세한 여행 일정을 알고 싶으시면 리플하세요... 3박 5일 동안 로터스에 3번 갔습니다. 참... 카윗과 찍은 사진 한 장 일단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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