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여~
8월21일~28일까지의 태국여행을 잘 마치고 어제 돌아왔습니다~
아논님과 토바기님의 도움으로 피피와 푸켓에서 넘 좋은 일정을 보낼수 있었습니다~ ^^
걱정했던 푸켓공항에서 피피가는 페리 선착장까지의 이동시간도 고항에서의 픽업과 이동이 신속하게 이루어 져서 오히려 선착장에서 많이 기다리는 사태까지 발생했습니당~ ^^;
피피에서 날씨가 넘 좋았고, 피피 아일랜드 빌리지도 넘 이뿌고 진짜 파라다이스에 온 것 같았습니다~
푸켓에서 아논님께서 잘 설명해주셔서 로치팜 골프 리조트도 잘 찾아가서 라운드도 잘 돌았습니다~ (단지 라운드 도중에 비가 마니와서 2홀정도 비 맞으면서 치긴 했지만여~ ^^; )
빠통비치의 부라사리 리조트... 아논님과 토바기님 말씀대로 좀 작은 감이 없진 않지만, 나름 아담하고 이뿌고 좋았습니당~ 위치도 좋던데요~ 밥 먹고 여기저기 걸어다니면 소화도 잘되는 정도의 거리~ ^^;
단지, 푸켓에서 피피 들어갈 때 페리 이동시간이 예상보다 오래걸려서(예상시간 2시간 잡았는데, 가는데만 2시간 반 걸렸고 출발시각도 30분정도 늦게 출발하더군여. ㅜ.ㅜ) 좀 짜증이 났지만, 그 이외에는 넘 좋았습니당~ ㅋㅋㅋ
중간에 일정을 변경하여 사이몬쇼도 취소했지만, 아논님께서 계속 친절하게 여기저기 알려주시고, 렌트카도 시골집 통해서 예약한 것이 아닌데도, 골프 리조트 갈 때 어디어디로 해서 조심해서 가라고 말씀해 주셔서 넘 감사했습니당~
본래 현지여행사에 대한 안좋은 인식이 많았는데, 이번 시골집을 통해서 일정 진행하면서 솔직히 좀 감동 먹었어여~ ^^;
더운 날씨에 넘 고생이 많으셨구여~ 앞으로도 시골집 팬으로 남겠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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