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 푸켓에서, 8월 31일 방콕으로 혼자서 간 일주일간의 여행이 모두 끝이 났습니다.
오프시즌이기도 하고 쓰나미 때문이기도 해서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푸켓보다는 피피섬 투어가 무엇보다 너무 좋았습니다.
혼자서 간 여행이라서 그런지 운이 좋게 같이 피피투어에 참여한 영국총각(총각이라고 하기에는 나이가 너무 많은)을 만나서 하루종일 같이 다니고 저녁도 얻어먹는 호사를 누렸습니다.
혼자간 여행이라서 그런지 다양한 사람들 만나서 즐거웠습니다.
다시 또 한번 피피섬 투어가고 싶어요. 즐거웠습니다..ㅋㅋ..
다음번에는 파통이 아니라 까론이나 까타비치에 가서 깨끗한 바다에서 쉬고 오고싶습니다. 호텔 및 공항 pick-up 문제없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번에 다시 기회가 되면 또 부탁드릴께요..
아참.. 2월에(아직 멀었지만..) 다이빙하러 태국가려고 하는데, 푸켓은 어떤가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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