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는 오랜만에 쉬는 날입니다.
푸켓에서 찍은 사진을 어제 현상해서 보았는데요, 즐거운 추억들이 많이 생각나네요. 시골집 덕분에 즐겁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었어요.
숙소를 홀리데이로 택했는데 매우 만족했습니다. 조용하고 편안한 느낌이었어요. 아침식사도 맛있고 위치도 좋아서 심심하지 않았어요.
카이섬 투어도 참 좋았어요. 인솔자 분도 친절하고요. 인솔자가 남편이 잃어버린 물건을 찾아 주어서 참 고마웠어요.
이번 여행은 제가 계획하는 여행이었거든요. 남편한테 저만 믿으라고(?) 했지만 자유여행이라 조금은 걱정되는 부분도 있었는데 시골집 덕분에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남편도 좋았던지 다시 가고 싶다고 하네요. 토박이님, 아논님, 욷님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욷 님한테 한국어 어디서 배웠냐고 하니까 사장님이 가르쳐주셨다고 하던데요.^^ 한국어를 잘 하는 욷님께도 안부 전해주세요.
앞으로도 사업 주~욱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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