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GIN | JOIN US | SITE MAP
Bannork Info
 
 
 
   
  좋은 추억만들고 왔습니다.
  글쓴이 : 이희봉     날짜 : 05-10-21 08:55     조회 : 311    
결혼 10주년으로 아이 2, 아이엄마와 까타비치와 홀리를 다녀왔습니다.
처음하는 자유여행이라 일정짜기부터 언어(영어가 약해서리..)까지 걱정이 되었지만, 그럭저럭 시골집, 아쿠아등에서 얻은정보로 일정을 짰습니다.
시골집에 예약을 의뢰하여 피피섬 전일투어, 판타씨쇼, 팡아섬육로투어를 하였는데, 피피섬 전일투어는 날씨가 안좋아 부두까지 갔다가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오전/오후내내 까타비치의 수영장과 바닷물에서 놀았는데 오히려 아이들 놀기에는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지금도 해변의 햇볕으로 인해 얼굴이 타서 사무실 출근시 눈치보임.ㅋㅋㅋ).  판타씨쑈(명칭이 fantasy로 알았는데, fantasea더 군요) 볼만하였고 홀리로 이동하여 숙소배정을 받았는데, 스튜디오룸으로 예약을 하였던 차라 당연히 스튜디오룸으로 생각했는데(처음간지라 스튜디오룸과 빌라룸 구분을 못하였음) 그 다음날 보니 빌라 풀뷰라 잘못되었나 해서 시골집에 전화하였더니, 사모님께서 무료업그레이드되었다고 친절히 설명해주셔서 "이게 웬행운 "하는 기분으로 분위기 업되었습니다.
팡아만육로 투어의 코끼리타기/씨카누는 정말로 좋은 추억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코끼리 타기는 아이들이 매우 좋아했고, 씨카누의 노젓는 총각은 한국말도 그럭저럭 하는지라, 비/원빈/배용준등에 대해서도 알고 있었고, 한국말로 아리랑도 불러 주더군요.(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불러주는 데, 잠깐, 고향이 그리워지기 도..)
전반적으로 카타비치는 해변에서 놀기 좋았고, 홀리는 수영장에서 놀기에 적당한 것 같았습니다. 카타비치와 달리 홀리 직원들이 더 친절하게 보였는 데 이는 아마  홀리는 약간 현대틱한 파통에 위치한 지라, 서비스교육을 더 받아서 그런게 아닐까 혼자 추측해 봅니다.
시골집덕분에 큰 어려움없이 좋은 추억 만들고 다녀온 것 같습니다. 직접 얼굴은 뵙지 못했지만 시골집에 감사드립니다.

아논   05-10-21 09:58
  감사함니다..만족한 여행이셨다니 무엇보다 기쁘구요.,.직접 체험하신 숙소와 투어거리에 대한 간단한 코멘트도 감사함니다...
아논   05-10-21 10:02
  늘 건강하시구요..다음에 다시 푸켓을 찾으실 기회가 잇으시다면 다시 모실 수 있길 바라겠슴니다.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시구 행복한 가정되세요...
   

 
 
 
 
 
환율표 ( THB )
 
사실때 :
파실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