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를 통하여 여러분들의 소중한 정보... 큰 도움이 되고있습니다
저 역시 알음 알음하여 시골집을 방문하게 되었고
사이트에서도 나름데로 정말 많이 서핑을 했지요...^^;;
아는만큼 여행의 질도 높아지는듯하고 시골집에 믿음이 생기더군요
결국 1월 28일행 푸켓을 손꼽아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여행을 준비하면서 고민되고 갈등하는 부분이란 다들 비슷하리라 생각됩니다
아직 여행전?이라^^ 정확한걸 나눠드릴수는 없지만
준비기간에 얻었던 정보와 생각을 남긴다면 처음방문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지않을까 생각되어 남깁니다^^
제가 다녀온 건...
작년 1월에 신혼여행은 필리핀 세부 플랜테이션 베이에 4박5일 관광형을
다녀왔습니다 ** 여행사 320만원(2인)
신행이고 신부가 아름다워서^^ 평생에 기억될 좋은 여행이긴 했지요
그러나 숙소와 투어등...다른것들은 기대와 비용에 비해 실망이 컸습니다
1. 패키지 상품은 현지에 가면 정말 다르더군요
숙소상황, 바닷물색깔, 가이드친절도, 서비스상품, 쇼핑...
스노쿨링때 바닷물은 인천앞바다수준 (어케 열대어가 사는지 신기...)
다이빙상품...( 장난인줄알았슴다... 산호가 있긴있더군요 20분...)
시푸트선상식사 (스끼다시가 식사끝인줄 누가알겠냐고요...)
마사지 ( 굳이 안써도... )
시내투어... 기타등등 뻔할것같아서 취소하고 리조트에서만 놀았음^^;;
2. 가이드 이름이 샤넬이라서 잊지도 못함^^;;
아주 숙련된 가이드로써 솔직히 물증을 잡은건없습니다
벗... 전반적인 여행 만족도는 20% (신부한테는 말못함)
신행은 다들 처음이라 모르고 가서 비싸게 돈내고
바가지도 쓰는거라는 말에 위안을 삼았죠...
**여행사가 그래도 그들중 저렴해서 선택을 했고 다녀왔지만
뭐가 다르겠습니다 어차피 그 물에서 스노쿨링하고 다이빙하겠지요
**여행사는 여행후기란이 없어서 엉뚱하게 이곳에 하소연 합니다ㅠㅠ
그럼...
여행사의 씁쓸한 경험을 갖고있는 제가 느낀 시골집은...
1. 아논님의 성실한 답변...
참고로 저는 여행후기란에서 항의,건의성 글만 골라봤지만
(나머지 글들은 감사글 투성이라서...^^;;)
보면볼수록 괜찮은 분...이라는 느낌과 신뢰가 생겼습니다
2. 여러~분들의 후기...여행정보....
여행자들은 어차피 같은 입장 아니겠습니까?
골라갈수있고 신뢰할수있는 정보들이 생생하게 남겨져있더군요
3. 양부장님...
여행전까지 직접들을수있는건 부장님 목소리밖에 없죠...^^
여유있는 웃음과 목소리... 얼굴을 한번 뵙고싶어지네요
친절하시고 믿음이 가더군요 (지금까지는...^^ㅋㅋㅋ)
* 제가 영업사원이다보니 사람을 쉽게 믿지않습니다^^
4. 오픈된 정보,가격
물론 여행자로써 여행사에 대한 비용지불의사가 있습니다
저렴한걸 찾는다고해서 여행의질을 낮추고싶지않죠
바가지도 기분나쁘쟎아요
정당한 비용을 지불하고 다음에 또 오고싶다는 겁니다^^
1주년여행을 준비하는 지금...
준비기간이 즐겁습니다
이미 시골집을 통하여 다녀온분들이 그러했듯이 저희들 눈앞에도
푸켓이 선하군요^^
아논님, 양부장님^^ 적당히 기대하겠습니다^^;; 부담 갖진마시길...
011-9153-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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