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았어요, 푸켓여행~
카타비치에서의 파도소리가 들려오는 낮잠, ..!
걸으면 포근포근 느껴지는 고운 모레.
해안선따라 달리던 드라이브,
씨브리지 부페의 보기에도 맛있는 디저트!!
홀리데이인 풀의 조용한 휴식,
무섭지 않아 좋았던 파라셀링~~
산호사이사이 보이는 예쁜 물고기들..
또 만나보진 않았지만 미리 예약해놓으시고 저희 일정을 척척 진행시켜 주신
시골집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한 마음 많았어요.
누군가가 우리의 일정을 도와주고있고 언제든 연락이 닿았기 때문에 간편하면서도 부족함 없는 그런 깔끔함~!이 좋았어요.
몇가지 물건은 쬐금 비싸게 산 것 같아요.
그냥 시장에서랑 기념품, 악세서리 골랐거든요.
경험해보니 가격 흥정을 잘 하면 적당한 가격에 잘사게 되더라구요.
원하는 가격을 꼭 생각한 후에 얼마인지를 물어보시고 제안하면
적정선을 찾게 되어 현명한 구매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또 임이 데리고간 센트럴 백화점에서 산 건과일도 참 좋았어요.
없는줄 알고 다른 것 구경하다가 임이 찾아내주었어요.
부탁받아 사갔는데 받으신분이 무척 좋아했거든요~ 저도 뿌듯!!
면세점에서보다 싸고 생김새도 다양해서 차별화가 있었죠^^
돌아올 때는 사고없이 잘 돌아와서 바로 출근했답니다.
얼굴은 타고 빠통비치에서 머리 땋아주는 것을 60바트에 네가닥 했거든요.
저녁엔 따듯한 물로 샤워하는데 햇볕에 탄 내 살들이 뜨겁다고 아우성치더군요^^* 그래도 어째요..여긴 지금 겨울인데~~
허나 마음속엔 피피에서 본 바다가 가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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