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론 오키드 묵었던 김분영입니다.
숙소예약부터 말썽 부렸는데, 결국은 푸켓가서도 아파서 또다시... ^^;; 마지막날은 기저귀를 태국에서 사서 써서 그랬는지 아이가 또 기저귀 발진이 와서 너무 고생했습니다. 남편이랑, 다시는 애 델꼬 오지 말자고...ㅋㅋㅋ.
지금은 아픈거 다 나았구요, 마지막날 카이섬에서 뒤쪽이 다리까지 완전히 다 타서 엄청난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어요...
다 좋았는데요, 한가지 너무 아쉬웠던게 있어요. 룸이 6116이었는데, 넓어서 좋긴했지만, 너무 어둡고 결정적으로 발코니 너머 벽이 보여서 저희들끼리 월뷰라고 불렀다는...^^;; 바꾸고 싶어서 리셉션에 이야기했더니 풀부킹이라 안된다고 해서 걍 벽만 쳐다보다 왔네요..
하여간 아플때 도와주셔서 감사하구요, 건강하시고 시골집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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