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8일에서 24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푸켓으로 신혼여행 다녀왔습니다. 방콕을 경유해서 푸켓으로 들어가는 일정이었는데 갈아타는 번거로움이 있긴 하지만 여러 경험을 해가면서 재밌었던것 같습니다.
아논님과 토바기님 기억하시죠? 홀리데이인에 묵었던 박정준입니다.
어떻게 신혼여행을 갈까하고 이리저리 인터넷을 뒤적거리다가
푸켓을 재밌게 다녀온 분들중 시골집을 통해서 다녀온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과감히 결정해서 모험(?)을 걸어보았는데
역시나~~
왜 감동의 후기가 올라오는지 역시 가보고 나서 잔잔한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Fanta Sea 쇼나 사이먼 쇼의 좌석예약 해주신거나 궁금할때 마다 친절히 답해주신 점들 한국에서도 그런 대우는 못받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행기 예약부터 호텔예약에 대해 많이 배려해주신 양부장님 고맙습니다. 홀리데이인 디럭스 시뷰, 넘 좋았습니다.
푸켓에서 재밌는 신혼여행 보낼수 있도록 계획을 짜주신 토바기님, 그리고 구수한 경상도 억양으로 모든 궁금한거 싫은 소리 안하시고 자세히 가르쳐 주신 아논님 고맙습니다. 두분 덕택에 평생의 한번 신혼여행 정말 멋진 추억만들고 왔습니다.
그리고 도착한날 공항픽업에서 마지막날 여기저기 재밌게 시내쇼핑 도와주고 맛있는 태국국수 먹게해준 "따안"에게도 감사 인사 전해주세요.
P.S 팡아만 여행에서 만나 사진 서로찍어 주면서 서로 교환하자고 했던 신혼부부님들!! 행복한 신혼여행 보내셨나요? 지금도 잘지내시겠죠? 혹시나 이 보시면 연락주세요. 제가 연락처 받아놓고 잊어버렸네요^^ (juny0111@hanmail.net) 그리고 피피섬 여행에서 만나고 우리 옆방에 묵으신 신혼부부님들도 행복한 신혼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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