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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경원입니다
  글쓴이 : 민경원     날짜 : 06-06-24 20:32     조회 : 353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에 무사히 인천에 도착했습니다.
이번 여행에선 아논님과 통화만 하고 뵙지는 못했네요.
처음 홀리 부사콘에서  버버 거리던 영어가 힐튼에서는 좀 입이 풀려 아주 즐겁게 지내다 왔습니다. 부사콘의 개미와 누수덕분에 ㅋㅋ 마지막 날 빌라로 옮긴 점이 이번 여행의 가장 큰 사건이었지요.  냉장고에 가득 쌓인 음료수와 야자 그리고 과일..얼마나 킬킬거리며 좋아했는지 모른답니다. 제가 다혈질인 반변에 좀 단순해서 물 새던날 리셉션에 뛰쳐 내려갔을때 표정과 빌라로 옮기고나서의 표정이 제가 생각해도 너무나 차이가  나서 좀 미안하더군요.
힐튼은 생각과는 좀 달랐지만 머물수록 부담없는 리죠트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어느정도 수준있는 서비스가 힐튼의 매력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메리엇의 서비스가 어느정도는 인종 차별적이었다고 느꼈었는데, 힐튼은 시설은 그에 못 미치지만 전혀 그런 점을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어쩌면 이년전에 비해 제 마음이 더 여유로와 져서 그렇게 느꼈을수도 있겠지만요.
시부모님, 아가씨 남편 아이들 모두 즐겁기만 한 여행이었습니다.
그걸 보는 저도 당연히 만족스러웠구요. 모두가 아논님이 푸켓에서 지도 편달 해주신 덕분이지요.
내년에 다시뵐께요.
참, 우리 픽업해주신 딴(?) 과  또 다른 한분께 감사 전해주세요.

아논   06-06-25 11:32
  ^^..안녕하세요?눈인사부터 건네구요.,..아마 경원님 말씀처럼 2년전에 비해 더 마음이 여유로워져서인거 같슴니다..여행의 홧수를 거듭할 수록..경험자라는 만만함보다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임하다보면 여러가지 행운과 예전에 미쳐보지 못하고 느끼지 못한점들도 많아질것이라고 생각함니다...어떤 문제가 발생이 되었을 때..혼자서 해결해결할려고 노력하고...서운한점은 인터넷에 올리고 하는것보다는 문제 발생된 시점,현지에서 최대한 해결을 하는것이 좋은 방법이죠..
아논   06-06-25 11:34
  투숙객도..호텔 종업원도 사람이고..과자 부수러기나 침대위의 꽃장식,과일향등으로 개미가 끓거나..심한 폭우나 건물의 결함으로 누수가 될 수 있는것은 세상살아가는데 당연한 일이고...그 일을 호텔에 보고하고..미안한 마음으로 사과하고 호텔측에서 해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투숙객은 그게 감사하고...서로를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으로 인정하면서 서로가 즐거워하는 그런..여행..여행을 통하여 그런 정의 고리를 형성하는게 시골집의 희망임니다..^^너무 거창한가요?
아논   06-06-25 11:36
  다음번 여행에는 더욱 여유로움으로 가면 갈 수록 오면 올수록 편안함과 매력을 느끼는 그런 푸켓으로...싫지 않은 중독으로 다가가기를 바라며..정말 다음에는 마주보며 환한 웃음 머금고 식사는 제쳐두고라고 커피라도 한잔 나눌 수 있길 바라겟슴니다..가족분들 모두 만족된 여행이라니 시골집도 기쁘구요..모두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하겠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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